최근에 검사를 받았는데 레이저치료는 안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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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시클리드24

6시간 전

조회 17

최근에 한 병원에서 시력교정(라식,라섹)을 받기위해 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제가 기존에 쓰던 안경을 확인하시곤 레이저 치료는 어려운 상태고 렌즈삽입술만 가능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았으며 해당병원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각막두께는 평균보다 살짝 두껍지만 너무 안좋아서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1.이 경우에 다른 병원에서 똑같이 검진을 받아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나요? 2.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1.0고정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0.7-0.8정도로 교정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시력교정술 검진

#스마일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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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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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의사 답변
김효원_이미지

김효원

#강남성모원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 눈 주치의,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대표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실제 상담에서 자주 접하는 경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 병원에서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해서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닐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판단의 근거가 무엇이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받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각막두께만 놓고 보면 평균보다 살짝 두껍다고 들으셨음에도 “각막이 너무 안 좋아서 레이저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받으셨다면, 이는 단순 두께 문제가 아니라 각막 형태, 강도, 불규칙성, 각막확장증 위험, 또는 과거 렌즈 착용으로 인한 각막 손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이 달라져도 큰 방향성은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검사 장비의 종류, 각막을 평가하는 기준, 수술 기준의 보수성 차이로 인해 “조건부 가능” 혹은 “저교정만 가능” 정도로 설명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경험 많은 병원에서 재검을 받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전혀 다른 결론을 기대하기보다는 판단 근거를 비교해 본다는 관점이 더 현실적입니다. 만약 레이저 수술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안전성을 위해 교정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1.0 완전 교정이 아닌 0.7~0.8 수준의 저교정을 목표로 하는 방식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역시 모든 눈에서 허용되는 선택은 아닙니다. 각막이 구조적으로 약하거나 불규칙성이 있는 경우에는, 교정량을 줄이더라도 레이저 자체가 각막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면 저교정 역시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병원에서는 “저교정이라도 레이저는 권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렌즈삽입술만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렌즈삽입술을 권유받았다는 사실이 반드시 과잉 진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각막을 보존하면서 장기적인 안전성을 우선으로 판단한 결과일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각막두께는 괜찮아 보이지만 질이나 형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레이저로 시력을 조금만 교정해도 향후 각막 문제가 생길 위험을 더 크게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하면, 다른 병원에서 재검을 받아볼 수는 있으나 결과가 극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제한적이며, 저교정 역시 가능한 눈과 불가능한 눈이 명확히 나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보이느냐”보다 “앞으로도 눈이 안전하냐”입니다. 재검을 받으시더라도 이 기준으로 설명해 주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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