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 라섹

Question

렌즈 안낀지 두달 정도 됐는데
상담때 낀적 있다고 밝혀야 할까욥??

찾아보니까 최근 착용 기간과 마지막 착용 날짜를 알아야 정확한 검사 시점과 수술 일정을 잡을수 있는거라 하던데

상담시 낀적 없다! 라고 말하면 큰 문제가 있을까요?🥺🥺

익명의 유저 · Answer

개원 29주년, 시력교정1세대안과로서 602,000건:노안백내장렌즈삽입술 107,000건의 시력교정술 노하우를 가진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시력교정술(라식/라섹) 상담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핵심만 말씀드리자면,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을 반드시 사실대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검사 및 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을 위해 솔직하게 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착용 경험을 숨길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현재 상태에 대한 안심 (정확한 검사 시점)
고민하신 내용처럼 렌즈 착용을 중단하는 이유는 각막의 변형 때문입니다. 렌즈가 각막을 누르거나 모양을 일시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정확한 시력 및 각막 상태 측정을 위해서는 렌즈를 빼고 각막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 후 검사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렌즈별 권장 중단 기간:

소프트렌즈: 최소 5~7일

하드렌즈(RGP)/난시용 소프트렌즈: 최소 10~14일

드림렌즈: 최소 1개월 이상

질문자님께서는 두 달(약 8주) 동안 렌즈를 착용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각막은 이미 충분히 회복되어 정확한 검사를 받기에 적합한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최근 착용 기간'으로 인해 검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착용 경험을 숨기면 안 되는 결정적인 이유
상담 시 '낀 적 없다'고 말씀하시면 수술 후 안전과 장기적인 눈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렌즈 착용 여부는 단순히 각막의 현재 모양뿐만 아니라, 눈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각막의 만성 손상 및 합병증 확인:

장기간 렌즈를 착용했던 분들은 각막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신생혈관이 생겼을 수 있고, 각막염, 만성 결막염 등의 과거 병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수술 가능 여부나 수술 후 회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의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세우고 위험 요소를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건조증 및 기타 안질환 예측:

오랜 렌즈 착용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은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인데, 과거 렌즈 착용 이력을 알아야 의사가 수술 후 건조증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낀 적 없다'고 말하는 것은 의사에게 수술 전후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오진의 위험을 높이고, 최악의 경우 수술 후 예상치 못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두 달간 렌즈를 착용하지 않으신 만큼, 이제는 솔직한 과거 이력을 말씀하시고 안전하게 정밀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익명의 유저 · Answer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분들이 우선인 퍼스트성모안과 이경민 대표원장입니다.

렌즈를 두 달 동안 착용하지 않으셨다면 검사에는 거의 영향이 남아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상담이나 검사 시에는 과거에 렌즈를 사용했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수술 전 검사는 각막 모양과 난시 축, 곡률을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근 착용 여부뿐 아니라 이전에 어떤 렌즈를 얼마나 사용했는지도 참고가 됩니다. 반대로 “렌즈를 낀 적 없다”고 말씀해버리면, 혹시 각막 표면에 예전 착용으로 인한 미세한 흔적이 남아 있을 때 의료진이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충분히 쉬신 상태라 검사에는 문제될 부분이 거의 없으니, 렌즈 착용 이력은 편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더 정확한 검사와 안전한 수술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퍼스트성모안과로 편하게 문의하세요 :)

익명의 유저 · Answer

안녕하세요. ‘인생안과를 만나다’
소중한 인연을 함께하게 되어 기쁜 삼성미라클안과 조성원 대표원장입니다.

렌즈를 두 달 정도 착용하지 않으셨더라도, 상담 시에는 반드시 렌즈 착용 이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정확히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굴절교정술 상담에서는 각막 형태와 도수 안정성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핵심인데, 최근 착용 기간과 마지막 착용 날짜는 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소프트렌즈는 착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몇 주 내에 각막이 회복되지만, 장기간 착용했거나 난시용 렌즈를 사용한 경우 각막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검사 시점을 적절히 조정하고, 수술 계획과 절삭량을 안전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담 시 “렌즈를 착용한 적 없다”고 말씀하시면 즉각적인 위험이 생기지는 않지만, 검사 결과가 실제 각막 상태와 달라져 수술 계획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성과 시력 예측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전혀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착용 이력을 정확히 제공하면 검사와 수술 계획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달 전 착용한 사실이라도 상담 시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필요하다면 검사 시점을 조정하거나 추가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하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의 유저 · Answer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 눈 주치의,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대표원장입니다.

렌즈를 두 달 동안 안 끼고 있었다면 검사는 이미 정확하게 나오는 시점이라서 수술 가능 여부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담 때는 렌즈를 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반드시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병원은 마지막 착용일을 기준으로 “각막이 안정된 상태인지” 판단하기 때문에, 착용 이력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지막으로 낀 날이 언제인지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두 달 동안 렌즈를 안 꼈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낀 적 있다”고 말해도 불이익도 없고 검사 일정이 밀릴 이유도 없습니다.

반대로 “안 꼈다”고 말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향후 검사 결과에 예기치 않은 오차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기 어려워지는 점입니다.
라식·라섹은 각막을 직접 다루는 수술이라, 병원은 과거 렌즈 착용 여부도 참고합니다.

익명의 유저 · Answer

안녕하세요.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대표원장입니다.

라식이나 라섹을 위한 정밀검사에서는 렌즈 착용 이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 달 이상 착용하지 않으셨다면 일시적으로 변형된 각막의 형태는 회복되기에 충분한 기간이나, 어떤 렌즈를 착용했는지, 예전에 렌즈 착용으로 인한 미세한 흔적이 남아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최근 착용 기간과 마지막 착용 날짜를 정확히 알려주셔야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렌즈를 낀 사실을 숨기거나 착용 기간을 잘못 전달하면, 교정 오차나 시력 회복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내원하시면 렌즈 착용 이력까지 포함해 각막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검사 시점과 수술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상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