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하면 각막 내피세포 감소?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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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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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을 고려하시는 분들 중에는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각막 내피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요?”라는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장기적으로 내피세포가 감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되시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함께 ‘렌즈삽입술’ 후 반드시 내피세포가 감소하게 되는지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각막 내피세포란?

각막은 총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순서대로 가장 외부에 노출되는 각막상피, 각막 상피를 받쳐주는 보우만막, 각막의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각막의 투명함을 유지해주는 각막실질, 각막 실질과 각막 내피 경계에 위치한 데스메막, 그리고 가장 안 쪽에 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이루어진 각막 내피가 위치해 있어요. 각막 내피는 안구의 모양을 둥글게 유지해주는 액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는데요. 이 액체는 지속적으로 각막으로 흡수가 되고 이때 흡수된 물을 다시 외부로 배출하는 '펌프 역할'을 내피세포가 하고 있습니다. 각막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여 각막의 투명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해당 세포들은 각막 조직 내 수분 함량을 조절하여 각막이 부풀거나 혼탁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세포 간 결합이 매우 강해 외부 물질이 각막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보통 단위 면적 당 2,000~3,000개가 성인 평균이며 태어나면서 그 수가 정해져 있고, 1년에 0.6%씩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렌즈삽입술 종류별 내피세포 손상 위험 비교

1️⃣전방렌즈 삽입술 렌즈삽입술 종류 중 전방렌즈는 홍채 앞쪽으로 삽입되는 방식으로, 사람의 눈에서 가장 질기고 단단한 조직인 홍채에 렌즈를 고정하게 되는데요. 고정력이 좋아 렌즈가 안구 내에서 회전할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후방렌즈에 비해 각막과의 위치가 가까워 각막 내피세포 손상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각막내피세포는 눈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면서 각막의 수분량을 조절해 각막의 투명성을 유지시켜주는 세포로, 그 수가 줄어들게 되면 각막 내 수분이 많아지게 돼 각막 혼탁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각막내피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재생이 불가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각막내피세포의 손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후방렌즈 삽입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어요. 2️⃣후방렌즈 삽입술 홍채 뒤쪽에 삽입되는 후방 방식, Evo icl렌즈삽입술은 기존 전방삽입술 방식과 달리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어 검사 당일 수술이 가능한데요. 또한 각막과의 위치가 멀어 각막 내피세포 손상이 적으며 각막절편 이탈, 원추각막으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정적이에요. Evo+icl렌즈는 콜라겐과 Co-polymer로 조성된 ‘콜라머(Collamer)’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친화적으로 염증 반응으로부터 안전한데요. 렌즈 중앙에 있는 작은 구멍은 눈 속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녹내장 후유증을 방지해 주는 것은 물론, 빛번짐, 흰 줄 현상 발생 가능성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고 있어요.
✅각막 내피세포 수 감소 예방을 위해선

1️⃣만약 렌즈삽입술이나 백내장 수술과 같은 안과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면, 사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각막 내피세포가 이상이 없는지 그리고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내피세포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피세포는 시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내피세포가 감소했다고 해서 당장 시력에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아요. ⚠️하지만 렌즈삽입술 중 특히 렌즈를 전방으로 삽입한 경우라면, 추후 내피세포가 빠르게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미 한 번 내피세포가 빠르게 감소했다면, 뒤늦게 렌즈를 제거했더라도 이미 감소된 내피세포를 복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안내렌즈삽입술 후 '6개월에서 1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내피세포 검사는 각막의 가장 안쪽 세포의 모양과 수치를 고배율로 검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세포의 개수 이외에도 세포의 밀집형태, 변형상태 등 정밀한 분석을 통해 육안으로 알 수 없는 각막부종, 원추각막, 각막이영양증 등 각막질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또한 이전에 받은 안과 수술이나 염증, 외상 등으로 인해 내피세포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2️⃣일상 생활 속에서는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포츠 활동 중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눈을 강하게 비비거나 엎드려 자는 행동 등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콘택트렌즈'도 내피세포 수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착용 시에 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용 시간과 교체 주기를 준수하여 각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눈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는 가까운 안과에 빠르게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주시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글을 마치며,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으면서도 고도근시나 난시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이 수술이 모든 분께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눈 구조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렌즈의 크기나 삽입 위치가 조금만 달라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하게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글 마쳐보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