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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종류 및 브랜드는 무엇이 있을까? (오스템 종류 포함) 😁



브랜드 종류
외산브레네막,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국산네오, 덴티움, 디오, 메가젠, 오스템


외산 임플란트는 브레네막,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이 세가지가 가장 흔하고, 국산 임플란트는 네오, 덴티움, 디오, 메가젠, 오스템 등이 있지요. 그 외에도 각종 치과재료회사에서 만드는 임플란트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각 브랜드 내에서도 디자인에 다라 EXTERNAL TYPE, INTERNAL TYPE, ONE BODY TYPE 으로 구분되고 BONE LEVEL, TISSUE LEVEL 로 구분 하기도 합니다.   요즘엔  INTERNAL TYPE 을 대부분 사용하고 INTERNAL 중에서 BONE LEVEL, TISSUE LEVEL은 케이스에 따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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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BONE LEVEL 은 심미성을 요하는 부분에 주로 사용하고 INTERNAL TISSUE LEVEL 은 심미성을 요하지 않고 좀 강한 힘을 받는 부분에 사용됩니다.  구조적으로 TISSUE LEVEL 이 좀 튼튼한 면이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는 INTERNAL BONE LEVEL 디자인은 다 갖추고 있고 TISSUE LEVEL은 없는 브랜드도 좀 있습니다.


표면처리 방법에따라 HA, RBM, BA, SA, CA 등등 있는데 임플란트 표면에 뼈세포가 빨리 와서 잘 붙게 만들려고 이런 저런 표면 처리를 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스템 SA,  BA,  CA 를 많이 쓰고 있는데 골유착이 빠르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차이는 있습니다. BA, CA 표면이 초기에 골유착 속도가 좀 빨라 보철을 빨리 올릴수 있다고 제조사에서 설명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났을때 모두 같은 정도의 골유착을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골유착을 기다리면서 보철을 진행하는 경우는 어떤 표면처리를 쓰더라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SA 표면은 초기 골유착 속도는 느리지만 외산 임플란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믿고 선택하셔도 됩니다. 임플란트 종류도 너무 많고 치과마다 사용하는 임플란트도 다 다르고. 꼼꼼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일수록 머리가 아프죠. 외산이 좋으냐 국산이 좋으냐 많이 질문 하십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답은 "대동소이하다" 입니다. 


검증된 임상데이터는 당연히 외산이 역사가 오래되었으니 더 많겠죠. 그래서 치료비를 충분히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고 검증된 제품으로 하고싶다고 하시면 외산을 하셔도 됩니다. 국산과 외산은 임플란트 재료비가 몇십만원 이상 차이나거든요.


하지만 국산 임플란트도 표면처리 방식과 디자인을 외산에서 많이 가지고 왔기 때문에 국산 임플란트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국산 임플란트들은 재료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엄청 임플란트를 많이 심는 치과는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건 경영과 관계된 문제구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국산 임플란트를 선택하실때는 크게 고민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히려 임플란트 브랜드보다는 시술자의 능력과 환자의 잇몸뼈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 직경과 길이, 개수가 장기적으로 사용함에 있어 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그래도 고민되면 물어보세요 "원장님 입안이라면 무슨 임플란트 하시겠어요?"라고 ^^

이 글은 김민규 치과의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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