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정, 심미성 높게 진행해요

성인교정, 심미성 높데 진행해요

성인 치아교정,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치아교정은 보통 10대나 20대 초반,

즉 성장기에 많이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는데요.

이러한 생각 때문에 성인이 되어 돌출입이나

삐뚤빼뚤한 치아 때문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시기가 늦은 것은 아닌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등의

걱정으로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보철물 장치는

치아교정을 고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성인 치아교정이 있다고 합니다.

성인 치아교정, 저도 할 수 있을까요?

성인 치아교정은 어떠한 경우 하게 되는 걸까요?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지속되면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도 약해지는데요.

이때 치아가 몰려 서로 겹치거나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5~60대 이상은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쉽게 흔들리거나 앞니가 앞으로 뻗쳐지는

돌출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치아가 비틀어지거나 겹쳐있는 경우,

정상적인 치아에 비해 양치질이나

구강위생관리가 더 어렵고 고르지 못한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더 잘 끼고 충치와 잇몸 염증 등이

지속적으로 발병할 수 있어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는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

1차적인 조직인데요.

나이가 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저작 기능의 저하가 소화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필수로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지 않는 치아교정,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첫째, 세라믹 교정장치.

치아에 부착하는 교정장치의 금속 부분을

세라믹이나 레진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철사까지 흰색으로 코팅이 가능합니다.

금속 교정장치보다 눈에 덜 띈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정력은 금속과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둘째, 설측 교정장치.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붙이는 방법으로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아

교정 사실을 숨길 수 있습니다.

혀에 닿는 이물감 때문에 초기에 음식을 씹거나

발음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일정 기간의 적응을 거치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단, 바깥쪽으로 장치를 붙이는 교정치료 방법에 비해

금액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셋째, 마우스피스처럼 끼우는 투명 교정장치.

얇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교정장치로

가까이서 보지 않으며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치아의 본을 뜨고 이동량을 계산해

교정치료를 하는데 음식을 먹을 때마다

뺐다 꼈다 하는 불편이 있지만

구강 위생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하루 17시간 이상 착용해야 하는데

규칙적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복잡한 치료에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인 치아교정 시 주의 사항은?

성인 치아교정시 만성질환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장년층은 골다공증, 당뇨병, 관절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교정 결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약을 복용하는 경우

치아의 이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치아를 뽑았을 때

뼈조직이 괴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도 치주 질환을 동반할 경우,

원하는 교정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50대 이상의 경우, 치아교정 전에는

반드시 충치 치료 및 잇몸 염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치아를 움직이면

잇몸뼈가 악화되어서 잇몸뼈가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정 전에 반드시 자기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의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교정은 씹기, 발음 등

기능 개선의 목적도 있지만,

외모 개선에 대한 환자의 기대감도 큽니다.

치료 과정에서도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소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