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의 종류/원인/진단/치료는? (2024)

습진은 주로 붉은색을 띄는 홍반, 각질층인 부비늘, 진물, 부종, 태선화 등을 보이는 질병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대부분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습진의 종류는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접촉피부염(자극/알레르기)과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동전모양의 습진인 화폐상습진, 건성습진 등으로 구분합니다. 습진의 진단에는 첩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가 사용되며 관리와 치료는 급성과 만성습진으로 나누어 이루어집니다. 습진과 자주 혼동되는 것이 한포진인데 이는 손가락 옆쪽에 물집이 잡히는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며, 사타구니쪽은 습해 곰팡이가 살기좋은 환경으로 해당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습진을 완선이라고 합니다.

<목차>

1. 습진의 종류와 원인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화폐상습진/ 건성습진

2. 습진의 진단 및 검사

3. 습진의 관리와 치료

4. 손가락 옆쪽에 물집이? (한포진)

5. 사타구니에 습진이? (사타구니 완선)

습진이란?


(그림 1) 습진의 양상

습진(eczema)란 임상적으로 주로 붉은색을 띄는 크기가 1cm이상의 얼룩한 반점인 홍반, 건조하거나 습한 각질층의 층상 덩어리인 부비늘(인설), 진물, 부어 있는 부종을 보이고 만성화될수록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지는 과다각화증, 코끼리 가죽처럼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를 보이는 피부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대부분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습진이 있는 병변에는 염증세포가 밀집되어 있고, 혈관이 증식되거나 확장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습진은 보통 피부염(dermatitis)과 동의어로 사용되나, 피부염은 피부의 모든 염증 병터를 지칭하는 용어로 피부염이 습진보다 광범위한 의미가 있습니다. 습진은 피부염증의 정도와 시기에 따라 급성(acute), 아급성(subacute)과 만성(chronic) 습진으로 분류되며, 급성습진은 심한 부종, 홍반과 진물, 잔물집 등의 특징이 있고, 아급성 습진은 급성에서 만성으로의 과도기적 상태, 만성습진은 피부가 두꺼워진 태선화와 각질을 특징으로 합니다. 습진에는 다양한 세부 질환이 있으며 질환마다 원인, 악화요인, 병변의 발생 부위와 모양과 같은 임상 양상이 다르며 각각의 치료와 예후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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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진의 종류와 원인

습진에는 원인에 따라 이름 붙여진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자가감작 피부염 등이 있으며 습진의 모양이나 발생 부위에 따라 이름 붙여진 동전모양습진(화폐상습진), 지루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습진은 크게 개인의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내인성, 병의 주원인이 주위환경에 있는 외인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두 가지를 명확히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외인성 습진으로는 접촉 피부염이 있으며 대표적인 내인성 습진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화폐상 습진(동전모양습진), 건조피부염, 한포진, 사타구니 습진(사타구니 완선/사타구니 백선/샅백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접촉피부염

접촉 피부염은 다양한 환경 인자, 화학 물질 등의 외부물질에 접촉하여 생기는 피부염으로, 홍반, 부종, 수포 등의 습진성 병변이 접촉된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합니다. 접촉 피부염은 크게 자극 접촉 피부염과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으로 분류합니다.

자극접촉피부염

자극 접촉 피부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이나 물리적 자극물질에 일정한 농도와 시간 이상으로 노출되면 일어나는 피부염으로,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한 자극 물질은 짧은 노출에 의해서도 심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의 자극 피부염은 하나 또는 여러 자극물질에 반복적으로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자극물질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 외에도 화상이나 여드름 모양의 발진, 색소가 빠지거나 과다하게 침착되는 양상, 또 상처가 아물면서 생기는 흉터와 같은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극접촉 피부염은 세정제, 비누, 채소 등 자극물질에 노출되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공업용 용제, 불산, 시멘트, 크롬산, 페놀, 아세톤, 알코올이나 나무나 원예작물, 섬유유리, 인조섬유 등을 직업적으로 다루는 미용사, 의료종사자, 수의사, 청소근로자, 농업관련종사자, 원예나 수립산업종사자, 조리사, 금속가공업, 기계나 자동차 수리업, 건설근로자 등에 잘 생깁니다. 아토피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는 자극 접촉 피부염이 쉽게 발생하며,. 온도가 낮은 경우, 건조한 경우, 고온 다습한 경우, 자극물질이 밀폐된 상태로 노출된 경우, 피부손상을 받은 후 노출된 경우, 피부 각질층의 장벽기능이 떨어진 경우 자극물질이 잘 침투되어 피부염이 잘 발생합니다. 자극 접촉 피부염은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에 비해 더 흔하게 발생하나,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과 달리 원인을 제거하면 소실됩니다.

주부습진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자극 접촉 피부염으로, 세제, 비누, 음식물 등에 반복적으로 장시간 노출될 경우 손에 잘 발생합니다. 일명 ‘주부습진’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손 습진은 직업성 피부염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미용업 관련 종사자, 식음료업 종사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과 같은 직업군에 잘 발생합니다. 손 습진은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젖은 일을 할때, 물이나 세제 같은 자극물질이 피부 각질층에 손상을 일으켜 피부의 보호 장벽이 손상되어 나타납니다.(그림2) 하지만 이외에도 습도가 낮은 일을 하는 것 역시 손습진(수부습진)을 잘 일으킵니다.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자극 물질이 피부 내부로 잘 통과하여 피부 장벽을 잘 손상시키기 때문에 습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림 2) 주부습진의 증상 - 각질의 벗겨짐

기저귀피부염

자극 접촉 피부염의 한 종류인 기저귀 피부염은 ‘기저귀발진’이라고도 일컬어지며, 기저귀를 차는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기저귀 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소변과 대변의 지속적인 접촉과 자극, 젖은 기저귀와 공기가 통하지 않는 기저귀에 습진, 이차적으로는 Candida albicans에 의한 감염을 들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홍반, 만성화에 의해 건조해지고 피부에서 각질층 덩어리인 ‘인설’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두꺼워진 판이나, 수포, 약한 염증과 같은 소견이 나타납니다. 기저귀 피부염 치료로는 우선 깨끗하게 해주고 건조시키며,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자주 씻어주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으면 파우더를 바르며, 삼출성 병변은 습포 후에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릅니다. Zinc oxide가 함유된 연고도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자극물질에 노출되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염인 자극 접촉 피부염과 달리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은 특정 접촉 항원, 즉 이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과민해져 있는 사람이 그 접촉 알레르기 항원(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물질)에 다시 접촉하였을 경우 생기는 피부염입니다.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접촉 항원과 감작 과정(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에 과민해지는 과정) 그리고 유발과정이 필요합니다. 접촉항원으로는 분자량이 작은(400이하) 친지질성의 화학 물질의 경우 접촉 항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으로 작용하며 경우가 많으며, 4,000가지 이상의 접촉 항원이 존재합니다. 이후 접촉항원이 피부를 통해 흡수된 후 피부에 존재하는 항원제시세포에 의해 주변 림프절로 이동되어 면역을 담당하는 T 세포에 이 항원을 기억시키는 과정인 감작이 일어나며, 특정 항원에 감작되어 있는 사람이 다시 그 항원에 접촉하면 그 항원을 기억하는 T 세포가 활성화되어 피부염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을 유발과정이라 합니다.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은 홍반, 부종과 진물이 나타나는 병변을 보이며, 알레르기접촉 피부염을 잘 일으키는 물질로는 주로 장신구와 시계 및 안경에 포함되어 있는, 니켈, 크롬, 코발트 등의 금속종류가 있으며, 청바지의 금속 단추에 의한 배꼽 주변의 반복적인 습진이나, 휴대전화기의 금속에 의한 피부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화장품의 성분 중 향료와 방부제, 혹은 머리 염색약 역시 얼굴이나 목 부위에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잘 발생시키며, 사용한 화장품의 성분을 이용하여 첩포 검사를 시행하여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고무제품이나 접착제 성분, 옻나무, 은행나무 및 국화과 식물과 같은 식물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과 피부염이 발생한 부위, 접촉한 물질, 의심되는 물질을 접촉한 시기와 피부염이 발생한 시기와의 전후 관계, 환자의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의 과거 병력, 주변에 비슷한 병변을 가진 사람의 유무 등을 고려하여 아토피 피부염 또는 지루피부염 등과 감별합니다. 접촉피부염이 의심될 경우 원인물질을 찾아내기 위하여 의심 물질을 가지고 첩포시험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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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아토피피부염은 유아기나 소아기에 호발하여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대표적인 습진으로 피부가 가렵고 (피부소양증)과 건조함을 느끼게 되어 긁게 되면 피부가 갈라지게 되고 이차적으로는 세균에 감염되어 진물이 흐르게 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아래와 사진과 같이 코끼리 피부처럼 피부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림 3)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병변

아토피의 가장 주요한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비교적 쉽게 가려움을 느끼며 특히 밤에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해당 부위를 긁다보면 빨갛게 달아오르는 발적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이 과정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며 심해지면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가 일어나며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착색도 잘 생기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피부 착색이 잘 생기는 까닭은 손상 받은 피부 표피세포에서 방출된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손상된 세포를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 백혈구에 의해 병변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부분에는 까만 점이 생기거나 거뭇거뭇한 착색이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기는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피부 병변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착색과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을 때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적으로 서양에서는 겨울에 주로 호발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까닭으로 땀이 나는 것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데, 한국의 여름의 경우 덥고 습한 기후적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땀이 잘 나 아토피 피부염이 호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림4) 대체로 유아기(2개월~2세)에는 뺨이나 이마, 머리(두피 부분)에 호발합니다. 몸통이나 팔다리에도 동반될 수 있는데, 귀볼이나 접히는 부위의 병변은 특징적으로 유아기 후반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 나타나는 병변은 진물이 나거나(삼출) 딱지가 앉는 급성 습진성 병변 양상을 보입니다. 흔히 소아 아토피의 경우에는(2세~10세) 얼굴은 오히려 덜 침범하는 반면 접히는 부위에 아토피 피부염 침범이 있고, 건조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환아들의 경우, 귀 밑의 균열 부위와 귀 주위에 습진이 나타납니다. 사춘기 혹은 성인이 되었을 경우에는, 주로 접히는 부위에 호발합니다. 예컨대 팔, 오금 부위(무릎 뒷부분) 등에 잘 생기며 눈꺼풀 주위와 목, 가슴 윗부분과 등에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라든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끼리 피부처럼 피부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가 주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림 4) 연령에 따른 아토피피부염 호발 부위의 변화

사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는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피부 보호 장벽의 이상입니다. 필라그린(filaggrin)이라는 우리의 피부 장벽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이 단백질에 문제가 생겨, 피부 장벽이 다소 단단하게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피부로부터 수분이 잘 빠져나가 쉽게 건조해지고 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즉 외부 자극 물질이 피부 내로 들어오면 쉽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아직까지는 이러한 피부 보호 장벽 단백질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약물은 없습니다만 보습을 통해 피부막을 보호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외부의 약한 자극에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과민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즉, 정상적인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라면 활성화되지 않았을 면역반응이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에는 약간의 자극에도 과도하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히스타민 분비 등 염증 반응을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들을 찾고 이를 피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더불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0~80%에서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으며 부모 한쪽이 아토피피부염인 경우 자녀에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이 증가하고, 부모 모두가 아토피피부염인 경우 자녀의 80%에서 발생한다는 보고들이 있어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일반적인 습진 치료와 함께 유발 혹은 악화 요인을 찾아내어 최대한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장벽기능의 장애를 보충하기 위하여 적절한 피부보습을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병변 부위의 국소 스테로이드제 도포와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사용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피부염의 악화를 예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국소 면역조절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면역억제제나 자외선 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토피 원인/증상/치료/치료제는?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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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피부염

지루 피부염은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재발을 자주하며 만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지루 피부염은 두피, 얼굴, 가슴의 중앙 부위, 등쪽 어깨뼈 사이에 황색 또는 붉은색의 아급성 혹은 만성의 습진 병변(홍반)이 나타나며, 특히 얼굴 눈썹 사이나 눈꺼풀의 가장자리, 코잎주름 부위에 발생하는 기름진 비늘이 특징적입니다. 병변이 진행되어 얼굴 전체에 나타날 수 있고, 앞가슴과 서혜부와 엉덩이 사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듬 역시 지루피부염의 경미한 형태로 간주되며 여드름이나 장미증(붉은 반점 혹은 발진 같은 것)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림 5) 지루 피부염

지루피부염은 피지샘이 발달하는 생후 3개월 이내와 40~7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과다한 피지 분비, 피티로스포룸균(pityrosporum ovale) 혹은 Malassezia Genus라는 진균(피부 곰팡이)이 관여하며,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파킨슨 병이나 척수구멍증과 동반되어 나타나거나, 물리적 인자, 표피증식의 이상과 약제 또는 영양장애 등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이나 정서적 긴장도 복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이나 접촉피부염에 비해 심하지 않고, 습진이 코 주위, 이마, 머리, 눈썹, 귀 등 피지샘이 풍부한 부위에 국한되며, 기름진 노란색 각질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의 경우,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selenium sulfide, zinc pyrithione, ketoconazole을 함유한 샴푸로 머리를 감거나, 국소 스테로이드 로션을 사용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습진치료와 마찬가지로 최근에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조절제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 혹은 전신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전신 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와 비타민제의 복용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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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상/화폐성 습진 (동전모양습진)

경계가 명확한 동전 모양의 병변이 손등, 팔, 다리의 펴는 부분, 가슴 및 유두에 주로 발생하며, 재발이 흔하고 아급성에서 만성의 경과를 나타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의 건조한 피부에서 주로 발생하며 가려움증이 심하고, 병변이 악화되면 수포성 삼출에 의해 진물과 딱지를 형성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빈도가 높으며, 호발 연령은 55~66세로 여성의 경우는 15~25세에도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아급성 및 만성 습진에 준하여 치료하며,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고, 병변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도포합니다.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며 피부의 이차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그림 6) 화폐상 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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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건성 습진

건조 습진은 피부 표면의 지질 감소와 연관된 습진으로 피부의 건조증이 심해서 표면에 열창(fissure)과 비늘(scale)이 존재하는 습진성 질환입니다. 홍반, 건조증, 피부표면의 균열과 미세한 각질이 특징입니다. 공기 중의 습도는 낮고 방 안의 온도는 높은 겨울철에, 주로 피부가 건조한 노인들에게 잘 발생하며, 목욕을 자주 혹은 오래 하거나 강한 비누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목욕 습관이 있는 경우, 목욕 후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건성 습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증상은 팔다리, 특히 정강이 부위에서 미세한 각질로 시작되며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병이 더 진행되면 피부표면에 균열이 발생합니다. 더 진행되면 화폐상 습진(동전모양습진)과 유사한 병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며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 자주, 오랫동안 목욕을 하는 것을 피하고 순한 비누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때수건이나 때타월을 사용하면 피부의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 건조를 초래하므로 삼가며, 목욕 후 요소(Urea)가 포함된 피부 완화제나 보습제를 즉시 발라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와 항히스타민제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2. 습진의 진단 및 검사

습진은 보통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피부 병변의 양상과 분포, 환자와 이야기하는 문진, 또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병력, 발생부위, 모양 등으로 일차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의 진단과 원인항원을 알기 위해서는 첩포검사가 도움이 되고, 피부단자검사나 혈청 IgE 검사는 아토피피부염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세균배양검사, Tzanck 검사와 진균배양검사나 KOH 도말검사 등으로 세균, 바이러스나 진균 감염질환과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해도 장기간 호전되지 않는 습진의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질환의 동반여부를 확인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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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포검사

첩포검사는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환자에서 과민반응(정확히는 제4형 지연성 과민반응)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로,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주로 환자의 등에 붙인 후 48시간과 96시간 후 그 물질에 반응이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물질을 붙인 자리에 습진성 병변이 나타나면 그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림 7) 첩포검사

피부단자검사(prick test)

두드러기와 같은 과민반응(정확하게는 제 1형 과민반응)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검사법으로, 원인 알레르겐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피부반응 검사입니다. 여러 가지 항원이 들어있는 액체를 등이나 팔에 올려놓고 그 부위를 소독된 침으로 찌르면 15-20분 후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신속하여 널리 사용되지만, 2세 미만에서는 피부반응이 약하게 나오므로 시행하기가 어렵고, 약을 먹고 있거나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는 검사에 제한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환자에서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동물의 털이나 꽃가루와 같은 공기를 통한 자극 물질이나 계란, 우유, 밀, 땅콩과 같은 음식물에 대한 면역글로불린 E가 높은 농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글로불린 E의 수치를 측정하여 자극 물질을 찾는 방법입니다. 검사 방법에는 RAST, MAST, CAP-RAST 등이 있는데 CAP-RAST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부단자검사와 달리 약물을 복용하는 중이거나 광범위한 피부염이 있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고, 2세 미만의 유아에게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총 혈청 면역글로불린 E 검사

면역글로불린 E의 총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80% 정도에서 수치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의 질환이 동반된 경우, 총 혈청 면역글로불린E의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부염이 있어도 총 혈청 면역글로불린E의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세균배양검사

전신 감염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하여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혈액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정맥에서 혈액을 채혈하여 원인 미생물을 배양시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Tzanck(챙크) 도말 검사

단순 포진, 수두, 대상포진에서 잔물집을 터뜨려 내용물을 건조시킨 후에 메탄올로 고정하여 염색물질(Giemsa, Wright 또는 Toludine blue)로 염색하면 다핵거대세포(multinucleated giant cell)가 관찰됩니다.

진균배양검사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여기서는 피부 표층)를 긁어서 영양배지 위에 접종하여 진균이 증식되도록 배양합니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 수 주가 소요됩니다.

KOH(수산화칼륨용액) 도말검사

‘직접도말검사’라고도 불리는 KOH(수산화칼륨용액) 도말검사는 피부 부스러기 등에 있는 진균(곰팡이균)을 현미경 슬라이드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칸디다증(candidiasis)이 있는 경우에는 균사(hyphae)나 거짓균사(pseudohyphae)가 존재하는데, 사실 어떤 특정한 진균이 존재하는지는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

환자마다 차이가 있으나 아토피피부염에 음식이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특히 유아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관련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실제로 원인으로 작용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음식물에 대한 세심한 병력 청취가 중요하고, 음식물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앞서 설명한 피부단자검사나 혈액 내의 특이 면역글로불린E를 측정하여 특정 음식물이 원인으로 판단되면 해당 음식물을 환자의 식이에서 1-2주간 완전히 제거하여 증상이 호전되는지를 확인합니다. 


3. 습진의 관리와 치료

습진의 치료는 근본적으로 습진을 일으키는 주변 환경이나 물질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습진(수부 습진)의 경우 젖은 일을 할 때,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 장갑 밑에 땀이 차서 피부가 짓무를 수 있기 때문에 장갑 속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염의 치료에서는 보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시로 보습크림이나 연고를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습진은 앞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병변 모양은 비슷하지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치료기간, 치료강도, 예후가 각 질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급성습진과 만성습진에 따라 일반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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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습진

주로 홍반, 부종, 잔물집, 진물을 보이는 급성 습진의 경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시원한 생리식염수, 소독 작용이 있는 과망간산 칼륨용액(KMnO4용액, 1:5000)이나 Burrow 용액(aluminium acetate, 1:20~40)으로 하루 3-4회, 한번에 15-20분씩 물찜질을 하거나 약물 목욕, 혹은 손발을 담그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르며, 급성기 일수록 수분이 많이 함유된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급성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고,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복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전신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차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치료에 앞서 세균검사를 시행하고,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만성습진

만성습진은 태선화, 과다색소침착, 색소침착 저하등이 나타나며 치료로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는 밀봉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제인 국소면역조절 도포제인 타크로리무스(상품명 : 프로토픽)와 피메크로리무스(상품명 : 앨리델)도 습진 병변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며, 국소 치료로 치유가 안 되는 심한 경우나 전신적인 경우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거나 스테로이드에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다른 전신적인 면역조절제나 면역억제제로 대체 치료하여야 합니다.


4. 손가락 옆쪽에 물집이? (한포진)


(그림 8) 한포진

한포진은 흔히 주부습진과 혼동되며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 가능합니다. 주로 40세 이전, 사춘기 및 성인기에 호발하며, 봄과 여름에 흔히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부습진과 마찬가지로 손 습진(수부습진)의 일종이나 주부 습진과 약간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 대체로 손바닥 면이나 손가락 바닥이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주부습진과 달리 한포진은 손•발바닥과 손가락 옆쪽에 매우 작은 물집이 잡히는 증상을 보입니다.

발진과 함께 물집은 급격하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물집이 3주 정도 지속되고,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집이 마르게 되면, 비늘처럼 벗겨지기도 하고 피부색이 붉어질 수 있는데, 피부 장벽이 약해져 심하게 긁으면 세균 감염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같은 자리에 재발이 잘 됩니다. 발진은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있고, 매우 가렵습니다. 한포진은 매월 또는 매년 규칙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손과 발에 발진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생기는 무좀과 한포진은 발가락 사이가 가렵고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이 비슷해서 필요할 경우 무좀균 검사를 통해 구분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포진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한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질환과도 연관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정서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코발트와 니켈 등의 중금속에의 노출, 피부가 민감할수록 잘 발생합니다. 대부분 신체검진으로 한포진을 진단할 수 있고, 필요 시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는데, 물집이 있을 경우에는 하루에 3-4차례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물 찜질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물집에 사라진 후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장기 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 자외선과 결합한 특수 광선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한포진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예방법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코발트와 니켈 같은 금속으로부터의 노출을 회피하며, 순한 클렌저와 미지근한 물로 손을 닦고, 규칙적으로 보습을 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며, 알레르기 반응과 손상된 장벽기능을 악화시키는 라텍스보다는 비닐 장갑을 권장하며, 비닐장갑은 화학물질로부터 손을 보호해 줄 수 있으나 장갑 밑에 땀이 차서 짓무를 수 있으므로 비닐장갑 속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면의 경우 환경으로부터 알레르기 항원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경우, 시원한 습포를 적용하면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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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타구니에 습진이? (사타구니 완선)

사타구니에 습진이 생기는, 일명 사타구니 완선(사타구니 백선/샅백선)은 곰팡이 균(발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곰팡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곳에 한번 병변이 생기면 쉽게 낫지 않습니다. 의사 진단을 받지 않고 임의로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습진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다른 부분에까지 감염될 수 있으며, 완선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져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피부가 검게 착색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지시와 처방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식초를 바르는 경우가 있으나, 이 부위의 피부는 연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식초를 바르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절대적으로 사용이 금기입니다. 사타구니 습진(사타구니 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씻고 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전염이 잘 되는 질환이므로 찜질방에서 대여해주는 옷을 입을 경우에는 반드시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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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is article uses materials from the Wikipedia article “Dermatitis”,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 

This article uses materials from the Wikipedia article “Hand eczema”,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License 3.0 Unported, 2.5 Generic, 2.0 Generic, 1.0 Generic 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

This article uses materials from the Wikipedia article ”Atopic dermatitis",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3.0 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

This article uses materials from the Wikipedia article “Seborrhoeic dermatitis", which is relea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License 3.0 and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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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그림 1,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e/Dermatitis2015.jpg, Dermatitis2015, James Heilman, MD/ CC BY-SA 4.0

그림 2, https://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Hand_eczema, Hyperkeratotic fissured hand eczema, Haendels/ CC BY-SA 3.0

그림 3, https://en.wikipedia.org/wiki/Atopic_dermatitis#/media/File:Atopy2010.JPG, Atopy2010, James Heilman, MD/ CC BY-SA 3.0

그림 4, https://en.wikipedia.org/wiki/Atopic_dermatitis#/media/File:Pattern_of_atopic_eczema_varies_with_age.png, Pattern of atopic eczema varies with age, Madhero88 / CC BY-SA 3.0

그림 5,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eborrhoeic_dermatitis_highres.jpg, Seborrhoeic dermatitis highres, Roymishali / CC BY-SA 3.0

그림 6,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Nummular_dermatitits.jpg, Nummular dermatitis, Ifnord / CC BY-SA 4.0

그림 7,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Epikutanni-test.jpg, Patch test, Jan Polák / CC BY-SA 3.0

그림 8,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inger_Pompholyx_1.tif, Localized dyshidrotic eczema induced by acrylic-based adhesives present in the self-adhesive bandages., Maslesha / CC BY-SA 3.0

단행본 및 논문

Eichenfield, L. F., Tom, W. L., Berger, T. G., Krol, A., Paller, A. S., Schwarzenberger, K., ... & Cordoro, K. M. (2014). Guidelines of care for the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section 2. Management and treatment of atopic dermatitis with topical therapies.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71(1), 11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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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석. (2014).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 그 발생기전과 치료.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2(1), 8-15.

강원형.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 3판. 서울: 도서 출판한미의학; 2016, p. 83-133 

'2015 한국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이드라인'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웹사이트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질병 정보 – 습진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3570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혈액배양 https://labtestsonline.kr/tests/bloodculture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진균검사 https://labtestsonline.kr/tests/f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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