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6주차 각막혼탁 시력 더 낮아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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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흑조34

11시간 전

조회 10

라섹전 난시 좀 있음, 시력 0.1 5일차 보호렌즈 제거, 자이스렌즈 안경 착용, 햇빛 강할땐 선그라스착용 1주차 시력 0.4(뿌옇게 보임) 2주차 시력 0.4(뿌옇게 보임) 프레디니론 1개 2시간마다 처방->후루손 2시간마다 6주차 시력 0.3(뿌옇던건 좀 나아졌으나 여전히 안보임) 후루손중단 프레디니론 2개 2시간마다, 콤비간 처방(아침,저녁) 각막혼탁 존재 업무환경 통창, LED 사무실, 사무직 시력 0.3도 잘안보이는거 꾸역꾸역 흐린눈하면서 감으로 읽었어요. 체감은 0.1 라섹전과 동일하고 더 안보입니다. 휴대폰, 모니터 글자겹쳐보이고 뿌옇게 뭉그러지게 보여요. 안약도 잘넣고 자외선차단렌즈도 잘 착용하고 햇빛 강할때 외출시 선그라스 착용도 합니다. 야외활동이 출퇴근말고 없습니다. 라섹하면서 각막강화도 수술시 넣어주셨어요. 각막두께는 500이상나왔고, 각막이 얇다면서요. 각막혼탁 원인 궁금합니다. 수술 잘됐다는데 잘된경우 저같은케이스 존재하나요? 언제쯤개선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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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의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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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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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입니다. 각막 혼탁 발생 원인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라섹 후 각막 혼탁, 즉 헤이즈는 각막 상피 제거 후 실질 절삭 부위에서 각막 세포인 각막 실질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불규칙한 콜라겐 섬유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각막 콜라겐은 매우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고 있어 투명도가 유지되지만, 헤이즈가 발생하면 이 배열이 불규칙해지면서 빛이 산란되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헤이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조건들이 현재 케이스에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난시가 있었다는 점에서 절삭 패턴이 단순 구면 절삭보다 복잡했을 것이고, 각막이 얇아 각막강화술을 동시에 시행하셨다는 점에서 이미 각막 상태가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취약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막강화술 자체도 각막 실질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헤이즈 발생 위험을 다소 높일 수 있습니다. 통창 LED 사무실에서 업무를 지속하신 것도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셨더라도 실내 광원에 의한 지속적인 눈의 피로와 자극이 회복에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초기 프레드니솔론에서 후루손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프레드니솔론 2개로 증량하고 콤비간이 추가된 것은 각막 혼탁 억제를 위해 스테로이드 강도를 높이면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안압 상승을 관리하기 위한 처방으로 이해됩니다. 콤비간은 안압 강하제이므로 스테로이드 점안액 사용으로 인한 안압 상승을 조절하기 위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현재 각막 혼탁이 상당한 수준이어서 적극적인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집도의가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이 잘 된 경우에도 이런 케이스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존재합니다. 수술 자체가 기술적으로 정확하게 시행되었더라도 각막 세포의 반응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각막이 얇고 각막강화술을 동시에 받은 케이스에서 헤이즈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임상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한 난시 교정이 포함된 경우 절삭 패턴의 복잡성으로 인해 상피 재생 과정에서 불규칙한 콜라겐 형성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수술 실패가 아닌 각막 세포의 개인별 반응 차이로 인한 합병증이라는 점을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 시기에 대해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헤이즈는 적절한 스테로이드 치료와 자외선 차단이 잘 이루어지면 대부분 수개월에서 1년 사이에 상당 부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6주차이고 스테로이드를 증량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셨으니, 앞으로 2~3개월간의 치료 경과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만 글자가 겹쳐 보이는 증상은 단순 헤이즈 외에 불규칙 난시가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 경우 헤이즈가 개선되더라도 잔여 불규칙 난시로 인한 시력의 질 저하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막 지형도 검사를 통해 현재 각막 형태의 불규칙성 정도를 평가해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처방받으신 안약을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맞게 빠짐없이 점안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안약 간격은 최소 5분 이상 유지하셔야 각 약물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실내 자외선 차단 안경은 계속 착용하시되 렌즈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UV400 수준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중 모니터 화면이 너무 밝으면 눈의 피로와 자극이 가중되므로 화면 밝기를 낮추시고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현재 시력으로 업무를 무리하게 지속하시는 것 자체가 눈에 과도한 긴장과 피로를 주므로, 가능하다면 근무 환경 조정이나 업무량 조절을 고려하시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다음 정기 검진 시 각막 지형도와 헤이즈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치료 경과를 평가하고 향후 치료 방향을 집도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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