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이 평평한데 라섹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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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한국호랑이35

02.07

조회 28

각막 두께는 약 530정도인데 고도난시이기도 하고, 각막이 평평해서 일반인보다 더 많이 깎아야된다고 하셔서 라식은 힘들다고 병원에서 답변을 받았어요. 렌즈삽입술은 고려하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라섹을 하고싶은데 가능한가요?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3의 의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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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밝은세상안과의원 서울

#안과 전문의

개원 29주년, 시력교정1세대안과로서 602,000건:노안백내장렌즈삽입술 107,000건의 시력교정술 노하우를 가진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올려주신 굴절력 검사 결과와 각막 상태를 종합해보면, 라섹 가능 여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섹은 가능할 확률이 높지만, 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와 각막의 곡률(평평도) 변화를 아주 정밀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라식이 힘들다고 한 이유는 각막이 평평할 경우 라식용 절편(뚜껑)을 만들 때 '프리 커팅(두께가 불균형하게 잘림)'이나 '버튼홀'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반면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으므로 이 위험에서 훨씬 자유롭습니다. 라섹 진행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짚어드릴게요. 1. 각막 두께와 절삭량 현재 각막 두께 530μm는 평균(약 500~550μm)에 속하는 아주 적절한 두께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근시(-3.50, -3.00)보다 **난시(-3.00, -2.50)**가 꽤 높은 편입니다. 고도난시의 특징: 난시는 근시보다 각막 절삭량이 더 많습니다. 라섹의 장점: 라식보다 각막을 더 깊게 남길 수 있어 안전성이 높습니다. 530μm 정도라면 난시를 모두 교정하고도 안전 기준 이상의 잔여 각막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2. 평평한 각막과 '곡률'의 문제 각막이 이미 평평하다는 것은 수술 후 더 평평해진다는 뜻입니다. 수술 후 시력의 질: 각막이 과도하게 평평해지면(보통 38~39디옵터 이하), 낮에는 잘 보이다가도 밤에 빛 번짐이 심해지거나 시력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부정난시'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 필요: 현재의 정확한 곡률 수치(K-value)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현재 곡률이 이미 40디옵터 초반대로 낮다면, 라섹을 하더라도 절삭량을 최소화하는 커스텀 가이드(웨이브프론트 등) 방식이 필수적입니다. 3. 고도난시 교정의 정확도 고도난시는 난시 축(180도)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술 중 눈동자의 미세한 회전을 잡아주는 안구 추적 장치가 뛰어난 레이저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요약 및 제언 라섹은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렌즈삽입술을 원치 않으신다면,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상담받아보세요. 잔여 각막량 확인: 수술 후 최소 400~430μm 이상(상피 포함) 남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최종 곡률 예측: 수술 후 예상되는 각막 곡률 수치가 시력의 질을 떨어뜨릴 만큼 평평해지지는 않는지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장비 선택: 고도난시 교정에 특화된 레이저 장비를 보유한 병원 2~3곳에서 교차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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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입니다. 각막두께 530㎛에서 라섹 가능 여부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섹은 근시와 난시를 합산한 교정량으로 판단하는데, 우안은 -6.50 디옵터(-3.50 + -3.00), 좌안은 -5.50 디옵터(-3.00 + -2.50) 정도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각막 절삭량을 계산하면 우안은 약 90~100㎛, 좌안은 약 80~90㎛ 정도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잔여 각막두께는 우안이 430~440㎛, 좌안이 440~450㎛로 안전 기준인 400㎛ 이상이 남습니다. 병원에서 각막이 평평하다고 하신 부분이 중요합니다. 각막이 평평하면 곡률이 낮다는 의미로, 같은 도수를 교정하더라도 더 많은 절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하의 도수라면 평평한 각막을 감안해도 라섹은 충분히 가능한 범위입니다. 라식이 힘든 이유는 각막 절편 제작에 약 100~120㎛이 필요하고, 여기에 교정량 90~100㎛을 합하면 총 190~220㎛가 필요하여 잔여 각막이 310~340㎛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각막이 평평하면 더 많이 깎아야 하므로 안전 여유가 없습니다. 라섹은 가능합니다. 상피만 제거하고 교정하므로 절편 제작이 불필요하고, 각막두께 530㎛에서 80~100㎛ 교정은 충분히 안전 범위이며, 각막이 평평해도 라섹은 라식보다 여유가 있고, 고난시 교정에도 라섹이 적합합니다. 권장사항으로는 라섹은 충분히 가능하므로 진행하시되, EX500이나 아마리스레드 같은 최신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하는 병원을 선택하시고, 토포가이드 커스텀 라섹을 권장하며, 고난시 교정 경험이 풍부한 집도의를 선택하시고, 수술 전 안구건조증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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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강남브랜드안과의원 강남점

#안과 전문의

레이저가 보여주는 세상에서 기대되는 내일을 만드는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대표원장 입니다. 제공해주신 검사 수치를 보면 근시는 중등도 수준이지만 난시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각막 두께가 약 530마이크론으로 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각막이 평평한 형태에 고도난시가 동반되면 라식이나 스마일 계열 수술에서는 절삭량이 예상보다 많이 필요해 안전 여유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라식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상대적으로 잔여 각막을 더 보존할 수 있어 이런 조건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특히 렌즈삽입술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라섹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고도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라섹이라 하더라도 난시 교정 정확도, 회복 속도, 빛번짐이나 잔여 난시 가능성 등을 수술 전 충분히 설명받고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막 지형도 안정성, 절삭 후 잔여 각막 두께, 개인별 회복 패턴까지 함께 종합해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 보면 라섹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는 눈은 아니며, 정밀검사 결과가 안정적이라면 라섹으로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는 조건에 가깝습니다. 최종 결정은 절삭 시뮬레이션과 각막 지형도 분석을 바탕으로 담당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신 뒤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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