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재수술시 주의사항 및 조언

남수단 떼까마귀35
02.04
조회 36
2016년에 라섹수술 후 시력이안좋아져 한 5년은 다시 안경을착용하였는데 안경이 불편라여 재라식or라섹을 고민중잊니다 혹시 병원에서 알려주지않은 주의사항 이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종호
개원 29주년, 시력교정1세대안과로서 602,000건:노안백내장렌즈삽입술 107,000건의 시력교정술 노하우를 가진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2016년 라섹 수술 후 다시 안경을 착용하시게 되어 불편함이 크시겠어요.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재수술을 고민하시는 상황인 만큼, 병원에서 흔히 듣는 교과서적인 설명 외에 실질적으로 고려하셔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리겠습니다. 1. '각막 잔여량'보다 중요한 건 '각막의 모양'입니다 재수술 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잔여 각막 두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기존 수술 부위의 절삭면 상태입니다. 첫 수술 후 각막이 균일하게 깎이지 않았거나 편심 절삭(중심에서 벗어나 깎임)이 있었다면, 재수술 시 빛 번짐이나 부정난시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두께가 남았다고 진행하기보다, 각막 지형도(Topography) 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여 절삭면이 깨끗한지 먼저 물어보세요. 2. '재라식'보다는 '재라섹'이 안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라섹을 하셨다면 각막 절편(Flap)이 없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라식을 하려면 새로 절편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각막 구조적 안정성을 더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의는 안전을 위해 기존 흉터 조직을 제거하고 다시 깎는 재라섹을 권장합니다. 다만, 재라섹은 첫 수술보다 각막 혼탁의 위험이 약간 더 높으므로, '마이토마이신(혼탁 방지 약물)' 처리를 얼마나 숙련되게 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3. 퇴행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5년 전부터 다시 안경을 쓰셨다면, 근시 퇴행이 온 원인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 건조증 때문인가? 건조증이 심하면 시력이 들쭉날쭉하고 다시 나빠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건조증을 잡지 않고 재수술을 하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시 자체가 계속 진행 중인가? 성인이 되어도 눈의 길이가 길어지며 근시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재수술을 해도 또 나빠질 수 있으니 최근 1~2년간 시력 변화가 멈췄는지 체크하세요. 4. '과교정'에 대한 경계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목표 시력을 잡기가 까다롭습니다. 자칫하면 근시를 잡으려다 원시가 되는 과교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가까운 글씨가 안 보이는 노안 증상을 일찍 겪게 됩니다. 수술 전 검사 시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통해 본인의 진짜 도수를 정확히 측정하는지 확인하세요. 5. 빛 번짐과 야간 시력 저하 이미 한 번 깎아낸 각막을 다시 깎으면 빛이 굴절되는 이행부가 넓어져 야간 빛 번짐이 이전보다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간 운전을 자주 하신다면 이 부분을 매우 보수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 현실적인 조언 재수술은 '완벽한 시력'을 목표로 하기보다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안전상으로 유리합니다. 만약 각막 두께가 아슬아슬하거나 건조증이 너무 심하다면, 무리하게 레이저 수술을 고집하기보다는 **렌즈삽입술(ICL)**이 가능한 조건인지 함께 상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렌즈삽입술 고려 시 카탈리스 프리시전 레이저와 같은 백내장 관련 장비 내용은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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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비스는 의료법상 진단/처방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상담의사의 답변은 참고용으로, 답변을 제공한 의사 및 모두닥의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정확한 증상 확인은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진행해주세요.
한승수
레이저가 보여주는 세상에서 기대되는 내일을 만드는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대표원장 입니다. 라섹 수술 후 시간이 지나 다시 시력이 떨어져 재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잔여 각막 두께와 각막의 안정성입니다. 라섹을 한 번 받은 눈은 이미 각막을 한 차례 절삭한 상태이기 때문에 재수술이 가능한 두께가 충분한지, 각막 지형도가 안정적인지가 결정적인 기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시력 저하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근시 퇴행인지, 난시 변화인지, 안구건조나 각막 표면 문제인지에 따라 재수술이 도움이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나뉩니다. 이 부분은 병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수술을 고려할 때 무리한 교정보다는 생활에 불편함을 줄이는 수준의 교정을 목표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교정은 빛번짐이나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각막 조건에 따라 렌즈삽입술이 더 안전한 대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수술은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충분한 검사와 설명을 들은 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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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형
안녕하세요,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막 두께입니다. 첫 라섹에서 각막을 얼마나 깎았는지, 현재 남은 각막이 얼마인지가 재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2016년 수술 기록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가져가세요. 당시 각막 두께와 절삭량을 알면 현재 재수술 가능 여부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재라식보다 재라섹이 일반적입니다. 이미 라섹을 받으신 눈에 라식 절편을 만드는 것은 어려우므로, 재수술 시에도 라섹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이 나빠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 퇴행인지, 각막 혼탁인지, 불규칙 난시인지에 따라 재수술 결과가 달라집니다. 단순 근시 퇴행이라면 재수술로 개선 가능하지만, 각막 혼탁이나 불규칙 난시라면 재수술로도 완벽한 시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나이가 30대 중후반~40대 초반이실 텐데, 노안이 시작되었거나 곧 시작될 나이입니다. 재수술 시 원거리만 교정하면 몇 년 후 근거리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노안도 함께 고려한 수술 계획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을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말씀드리면, 첫째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결과가 덜 예측 가능합니다. 이미 수술받은 각막은 자연 각막과 다르므로 회복 과정이나 최종 시력이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둘째, 재수술 후에도 다시 퇴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 수술 후 퇴행이 있었다면 재수술 후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근시 진행 원인(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재수술해도 몇 년 후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셋째, 각막이 부족하면 교정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현재 시력이 많이 나쁘더라도 남은 각막이 적다면 완전 교정이 어렵고 부분 교정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술 후에도 약한 도수의 안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각막강화술을 함께 고려하세요. 재수술 시 각막이 더 얇아지므로 각막강화술(Cross-linking)을 병행하면 장기적인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들지만 권장드립니다. 다섯째, 각막이 부족하다면 렌즈삽입술(ICL)도 대안입니다. 각막을 더 이상 깎지 않고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과거 라섹을 받은 눈에도 가능합니다. 비용은 높지만 각막 조건이 맞지 않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2016년 수술 기록을 지참하시고 여러 병원에서 검사받으시면서 재수술 가능 여부, 예상 시력, 위험성 등을 충분히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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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안녕하세요. 우리 가족 눈 주치의,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대표원장입니다. 2016년에 라섹 수술을 받으신 뒤 시간이 지나 시력이 다시 떨어져 재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단순히 “재라섹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떠나 몇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설명을 듣더라도 충분히 와닿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는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하셔야 할 점은 재수술의 목적입니다. 처음 수술과 달리 재수술은 시력을 새로 만드는 수술이라기보다는, 이미 한 번 변형된 각막을 다시 조정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목표 시력을 처음 수술처럼 높게 잡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안경 의존도를 줄이는 현실적인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각막 두께보다 ‘각막의 질’입니다. 재수술 상담에서 잔여 각막 두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실제로는 두께 수치 하나보다 각막의 형태 안정성, 앞·뒤면의 균형, 회복 과정에서 생긴 미세 혼탁이나 불규칙성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라섹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각막이 얇아졌거나, 표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는 재수술 방식 선택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많이 놓치는 부분이 안구건조증입니다. 라섹을 한 번 받았던 눈은 각막 신경 회복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고, 여기에 재수술이 더해지면 건조증이 이전보다 확실히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현재 건조증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수술보다 건조증 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재수술 방식에 대한 기대치입니다. 재라식, 재라섹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실제로는 처음 라식이나 라섹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 수술 기록, 각막 상태에 따라 표면 교정만 제한적으로 진행하거나, 아예 각막 수술이 아닌 안내렌즈삽입술을 대안으로 권유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병원이 보수적이어서가 아니라, 장기적인 각막 안전성을 우선으로 판단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조언은 “지금 왜 시력이 떨어졌는지”를 정확히 짚는 것입니다. 단순한 근시 퇴행인지, 난시 변화인지, 각막 혼탁이나 불규칙성 때문인지에 따라 재수술의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수술을 진행하면, 기대만큼의 시력 개선이 나오지 않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수술을 결정하실 때는 시술 가능 여부보다도 수술을 하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와, 했을 때 감수해야 할 점을 얼마나 솔직하게 설명해주는지를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수술은 선택의 폭이 넓은 수술이 아니라, 가능한 범위 안에서 가장 안전한 길을 찾는 과정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라섹 후 재수술은 충분히 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처음 수술보다 더 보수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시력 수치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각막 상태, 건조증, 재수술의 목적과 한계를 충분히 이해한 뒤 결정하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에 훨씬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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