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데

보스니아 흑조125
11시간 전
조회 8
안경을 안끼면 흐릿하게 보일 정도의 약 0.4, 0.2 정도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즈를 끼는것은 조금 귀찮고 그렇다고 수술을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단순히 안경을 안끼고 싶어서 생각중이기는 했습니다.
이종호
개원 29주년, 시력교정1세대안과로서 602,000건:노안백내장렌즈삽입술 107,000건의 시력교정술 노하우를 가진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입니다. 시력이 0.4, 0.2 정도라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은 없어도 운전, 강의 청취, 영화 감상 등 먼 곳을 볼 때는 확실히 흐릿함을 느끼실 만한 수치입니다. 수술하기에는 아까운 것 같고, 안경이나 렌즈는 번거로운 그 애매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안경을 벗고 싶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술 외에도 고려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들을 제안해 드립니다. 1. 드림렌즈 (비수술적 교정) 수술은 무섭고 렌즈 관리는 귀찮은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방법: 밤에 잘 때만 착용하는 특수 하드렌즈입니다. 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주어, 낮 동안 안경 없이 1.0 전후의 시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장점: 수술처럼 각막을 깎지 않으므로 언제든 중단하면 원래 눈으로 돌아옵니다. 낮에 렌즈를 끼지 않아도 되므로 건조함이 덜합니다. 단점: 매일 밤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렌즈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 스마일프로 또는 라섹 (최소 절개 수술) 만약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질문자님처럼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은 경우 '각막 절삭량'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징: 도수가 높은 분들에 비해 각막을 아주 조금만 깎아도 되기 때문에 수술 후 안정성이 매우 높고 부작용(안구건조증 등) 발생 확률도 낮습니다. 의견: "이 정도 시력에 수술까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눈이 많이 나쁘지 않을 때 수술 결과와 만족도가 가장 높기도 합니다. 다만, 1월 21일 해외여행 일정이 있으시다면 회복이 빠른 스마일 계열을 더 추천드립니다. 3. 기능성 안경 렌즈 활용 수술이 정말 내키지 않는다면, 안경의 불편함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해 보세요. 초경량 테 & 고성능 코팅: 안경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김 서림 방지나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이 잘 된 렌즈를 사용하면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운전/외출 시에만 착용: 0.4 정도면 실내 생활은 가능하므로, 꼭 필요할 때만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선택을 돕기 위한 조언 활동적인 성향인가요? 운동, 여행, 야외 활동을 즐기신다면 스마일프로 같은 시력교정술이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것입니다. 눈에 무언가 넣는 게 두려우신가요? 수술이 망설여진다면 우선 가까운 안과에서 드림렌즈 테스트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룻밤만 끼고 자봐도 안경 없는 세상이 어떤지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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