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이 걸을때마다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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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말미잘12

11.17

조회 66

요즘 오른쪽 무릎이 걸을때마다 너무 아픈데, 혹시 초등학교때 계단에서 굴러서무릎이 찢어졌었는데 그 때 꼬맨 부분이 아직도 물 찬거마냥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는데 그것때문에 아픈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거라면 x-ray찍었을때는 아무것도 안나왔는데 MRI찍으면 신경손상이나 그런게 보이는지도,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죽은 신경은 살릴수 있는지도요ㅠ

1개의 의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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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일

#연세연합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대구 북구에 위치한 연세연합의원입니다. 말씀만 보면 통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갈래를 의심합니다. 1) “무릎 자체” 문제 슬개대퇴통증(연골 연화/정렬 문제): 걷기·계단에서 쑤심/앞쪽 통증이 흔해요. 반월상연골(반달연골) 문제: 걷거나 쪼그릴 때, 방향 전환 시 찌름·걸리는 느낌. 지방패드(Hoffa) 충돌·점액낭염(전/하슬개 점액낭): 앞쪽이 말랑 부으면서 눌러 아픔. 이들은 X-ray가 멀쩡해도 있을 수 있고, MRI가 진단에 유용합니다. 2) “옛 수상 부위(흉터/감각저하)”와 연관 피부 흉터 아래 유착이나 소신경(예: 복재신경 하슬개 가지) 손상/신경종 → 만지면 찌릿하거나 둔한 통증, 국소 무감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이건 MRI보다 근골격 초음파로 흉터 아래 유착/신경종·점액낭을 표적으로 확인하기 좋습니다. (신경전도검사는 이 작은 피부신경엔 한계) Q1) 어떤 검사가 맞나? A1) 무릎 전반 원인 파악: 무릎 MRI → 반월상연골, 연골 손상, 골부종, 점액낭염, 지방패드 충돌 등을 한 번에 봅니다. 흉터/“물찬 것 같은” 국소 부위 평가: 근골격 초음파(타깃 검사) → 흉터 유착, 소형 점액낭, 지방조직 변화, 신경종(있다면) 확인 + 필요 시 초음파 유도 주사/흡인까지 바로 가능. 정리: “무릎 전체”가 의심되면 MRI, “흉터 바로 아래 국소 문제”가 의심되면 초음파가 1순위입니다. 둘 다 섞여 있을 수 있어 초기 진찰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좋아요. Q2) “죽은 신경은 살릴 수 있나요?” A2) 오래된(수년) 감각 저하는 완전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유착·신경종 때문에 생기는 통증은 초음파 유도 주사(국소마취제±소량 스테로이드), 흉터 유착 박리(침습 최소), 드물게 신경종 절제 등으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감각 자체는 일부만 호전될 수 있음) >>>지금부터의 실전 계획 1. 진찰 우선: 스포츠 정형외과/재활의학과로 예약 필요 시 무릎 MRI + 흉터 부위 초음파 순서로 진행 2. 보존치료 4–6주 허벅지 앞쪽(대퇴사두/VMO), 엉덩이 외측(중둔근) 강화 햄스트링·종아리 스트레칭, 무릎 테이핑/슬리브 점액낭/지방패드/유착 의심 시 초음파 유도 주사/흡인 3. 다음 단계 증상(잠김·무릎이 꺾임)이 뚜렷하거나 보존치료 불응 시 → 정밀 시술/수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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