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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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누치234

11.01

조회 3

왼쪽 손부터 팔꿈치까지 팔안쪽 힘줄? 근육?을 누르면 시원한부분도 중간쪽은 아픈감도있습니다. 중지에 힘을 주면 더 저리고 아프단 생각이 들구요 가만히 있어도 저릿하듯 아픕니다. 조심하다 어제 손목에 퍽 물건이 맞아서 그런지 갑자기 더 심해졌습니다. 한달전쯤부터 살짝 저린느낌이있었지만 평소 잦은 폰사욘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주 그랬기에 이번에도 뭐..좀만 관리해주면 되겠지 했는데 그 관리조차 안했더니..너무 심해졌습니다. 집안일도 제대로 못흐구요.. 찜질도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마사지를 해도 잘못하는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보통 팔 안쪽에서 왼쪽으로 밀면서 마사지 하래서 그렇게 했는데..

1의 의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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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일

#연세연합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증상 흐름상 정중신경(가운데손가락 쪽 감각을 담당)이 눌리면서 생기는 손저림이 가장 의심돼요. 두 가지 패턴이 특히 맞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CTS): 밤·새벽에 저림, 손목 굽히면 심해짐, 엄지~중지가 저림. -근위부(팔꿈치 아래 앞쪽) 정중신경 압박(= 프로나토르 증후군): 팔 안쪽(전완 굴곡근) 라인이 아프고 눌리면 저림이 “쭉” 내려감. 중지에 힘 줄 때 저림이 심해지는 것도 이쪽 소견과 맞아요. (새끼‧약지 위주면 척골신경, 목에서 내려오면 경추 신경뿌리 문제인데, 지금은 중지 중심이라 정중신경 쪽이 더 그럴듯합니다.) 또, 어제 손목에 ‘퍽’ 맞은 외상이 기존 압박 증상을 확 악화시킨 것으로 보여요. >>>지금부터 2주간의 “집에서 할 치료 루틴” 1. 보호/자세 손목 중립 보조기(스플린트): 특히 잠잘 때 필수, 낮에도 통증 심한 시간엔 착용. 팔꿈치 과굴곡 금지(전화/책 볼 때 팔꿈치 90° 이하로 오래 유지 X). 책상에서는 손목을 꺾지 않도록 팜레스트·높이 조절, 마우스는 손 가까이에. 2. 찜질 타박 직후 48시간은 냉찜질 15분씩 하루 3–4회 → 그 뒤엔 온찜질로 뭉친 근육 풀기. 3. 약 위·신장 질환 없으면 이부프로펜 200–400mg 또는 나프록센 220mg을 8–12시간 간격, 최대 5–7일만. 대안: 타이레놀. 국소 진통제 겔(디클로페낙 등) 손목·전완에 얇게 도포. 4. 신경 글라이딩(하루 2–3회, 통증 3/10 이하에서) 어깨 내리고 팔을 옆으로 살짝 펴고, 손목/손가락을 천천히 뒤로 젖혔다가 풀기(반동 금지). 벽에 손바닥을 대고 팔을 펴 전완 앞쪽이 살짝 당길 정도만 5초 유지 × 10회. 아프면 즉시 강도 줄이세요. 신경 위에 강하게 누르는 ‘깊은 마사지’는 금물입니다(오히려 악화). 5. 생활 습관 폰/컴퓨터 30분마다 3–5분 손목 쉬기, 손목 꺾는 각도 최소화. 취침 때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게 베개·담요로 살짝 받쳐 중립 유지. >>>스스로 해보는 간단 체크 -팔목을 60초 굽혔을 때 저림이 심해지면 → CTS 쪽 가능성↑ -전완 안쪽(팔꿈치 아래 3–5cm) 누르면 저릿/전기가 내려가면 → 프로나토르 증후군 가능성↑ -목을 뒤로 젖히고 아픈 쪽으로 돌려 눌렀을 때(스펄링) 팔까지 저림이 심하면 → 경추성 방사통 의심(필요시 목 평가) >>>병원은 어디로? 언제 가야 하나? -재활의학과/정형외과(손·상지)/신경과 아무 곳이나 괜찮습니다. -진료받으면: 신경학적 검사 → 필요 시 신경전도검사(EMG/NCS), 초음파로 신경 압박 부위 확인. -코티손(스테로이드) 주사가 손목 터널에 효과적일 수 있고, 근위부 압박은 국소 주사+물리치료가 도움 됩니다. -바로 진료/응급 신호: -손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린다, 엄지볼록근(무지구) 살 빠짐 -지속적/진행성 마비, 손이 푸르스름/창백해짐, 밤에 잠을 깰 정도의 통증이 계속 악화 -손목 외상 후 심한 붓기·변형 또는 감염 소견(열감·발적·고열)

11.01

본 서비스는 의료법상 진단/처방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상담의사의 답변은 참고용으로, 답변을 제공한 의사 및 모두닥의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정확한 증상 확인은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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