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데 아침 허리가 오래 뻣뻣하다면? 강직척추염 6가지
2026.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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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면 아프고 움직이면 호전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척추관절염입니다. 40세 이전에 서서히 시작해 아침이나 오래 쉰 뒤 뻣뻣하고, 움직이면 오히려 좋아지는 염증성 요통이 특징적입니다. 일반 근육통처럼 며칠 만에 낫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되며 밤중이나 새벽에 통증으로 깨기도 합니다. 젊다는 이유로 디스크나 자세 문제로만 넘기지 마세요.

2. 엉치 통증이 번갈아 나타남
엉덩이 깊은 곳의 통증이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나타날 수 있고, 발꿈치·갈비뼈·고관절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 위치와 아침 강직 지속시간을 기록하세요. 모든 만성 요통이 강직척추염은 아니며 기계적 요통과 함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력, 건선과 염증성장질환 병력까지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3. 눈·피부·장 증상도 확인
갑자기 한쪽 눈이 빨갛고 아프며 빛을 보기 어렵고 시야가 흐리면 급성 포도막염일 수 있어 당일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순 결막염으로 생각해 임의 안약을 쓰지 마세요. 건선 피부 병변, 만성 설사와 혈변, 손발가락 전체가 붓는 증상도 같은 질환군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관절 진료 때 관절 밖 증상을 모두 알려야 치료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4. 진찰·혈액·영상검사
진찰로 척추 움직임과 흉곽 확장, 관절·힘줄 부착부 통증을 확인하고 염증 수치와 HLA-B27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HLA-B27 양성만으로 진단되지 않고 음성 환자도 있습니다. 골반 X선과 MRI로 천장관절 염증과 구조 변화를 확인합니다. 초기에는 X선이 정상일 수 있어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고 필요하면 추적합니다.

5. 운동과 자세가 치료의 일부
규칙적인 척추 가동성·신전 운동과 흉곽 확장 운동은 자세와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치료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고 수영, 걷기와 근력운동을 상태에 맞춰 이어가세요.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운동 강도를 낮추되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것은 피합니다. 물리치료사에게 개인별 운동을 배우고 흡연은 폐 기능과 질환 경과에 불리하므로 금연하세요.

6. 약물은 질환 활성도에 맞게
소염진통제부터 생물학적제제까지 증상과 영상 염증, 기능 저하에 따라 치료를 단계적으로 선택합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임의로 약을 끊지 말고 효과와 부작용을 정기적으로 평가합니다. 면역조절 치료 전후에는 결핵·간염 등 감염 선별과 예방접종 계획이 필요합니다. 고열과 지속 기침, 대상포진 의심 발진이 생기면 다음 투약 전에 의료진에게 연락하세요. 이 글은 의료진의 진료를 대체하지 않는 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자료 출처 URL: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6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