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뼈 폭이 좁아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시행하는 '골폭 확장술'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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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상실한 후 방치하면 잇몸뼈는 높이뿐만 아니라 좌우 두께(골폭) 역시 급격하게 위축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임플란트 인공 치근이 안정적으로 지지력을 얻기 위해서는 치근을 둘러싼 잇몸뼈의 두께가 사방으로 최소 1.5mm 이상 확보되어야 하는데, 뼈 폭이 좁은 칼날 같은 형태라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식립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부족한 뼈의 너비를 넓혀주는 치과 외과 술식인 '골폭 확장술(치조골 확장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골폭 확장술은 좁아진 잇몸뼈의 중앙을 미세하게 절개한 후, 특수 팽창 기구를 이용해 뼈를 좌우로 조심스럽게 벌려 공간을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 중앙에 임플란트를 심고, 부족한 부위에는 골이식재를 채워 단단히 고정합니다. 골폭 확장술을 활용하면 뼈가 얇다는 이유로 임플란트를 포기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식립 경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뼈의 탄력성과 골밀도를 정밀하게 평가한 후 세밀한 손기술로 접근해야 하므로, 3D 디지털 분석 장비를 갖춘 치과에서 정밀 진단을 거쳐 본인에게 맞는 뼈 확장 방식을 계획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