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보다 진행 속도가 빠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위험 신호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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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인공 재아이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인공 치근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염증 진행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연치아는 잇몸뼈 사이에 '치근막'이라는 완충 인대 조직이 존재하여 세균의 침투를 1차적으로 방어하고 신경 감각을 통해 이상 신호를 뇌에 전달합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이 잇몸뼈와 직접 맞닿아 있고 치근막이 없기 때문에, 세균이 침투했을 때 방어막 없이 잇몸뼈 속으로 염증이 빠르게 번져나갑니다. 게다가 신경이 없어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도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뒤늦게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고름이 나와 치과를 찾았을 때는 이미 잇몸뼈가 광범위하게 녹아내려 재식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질 시 피가 비치거나 잇몸 색이 붉게 변한다면 즉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치간칫솔 사용과 주기적인 치과 스케일링을 통한 선제적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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