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봉합 실밥 주변 관리법과 실밥 제거 시 주의점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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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사랑니 수술이나 잇몸 절개가 동반된 발치 치료를 받고 나면, 상처 부위가 벌어지지 않고 지혈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의료용 실을 이용해 잇몸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입안에 실밥이 남아있으면 이물감이 느껴지고 식사 후 음식물이 걸려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봉합된 실밥은 절개된 잇몸 조직을 본래 위치로 밀착시켜 혈정(피떡)이 유실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실밥 주변으로 식사 후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끼인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여 잇몸 염증을 유발하거나 상처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밥이 있는 동안에는 수술 부위를 직접 칫솔로 세게 문지르지 않되, 치과에서 처방받은 소독 가글액을 이용하여 머금었다 가볍게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밥은 통상 발치 후 7일에서 10일 사이에 내원하여 제거하게 됩니다. 실밥을 뽑는 시술은 잇몸 표면의 실만 가볍게 Cut하여 제거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이 수 초 내로 끝납니다. 실밥을 풀기 전까지 혀나 손가락으로 수술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섬세한 관리가 빠른 잇몸 회복의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