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로 나온 다초점 오디세이 렌즈,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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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로 나온 다초점 오디세이 렌즈, 무엇이 달라졌을까?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흔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시야가 흐려지고, 이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백내장 수술 후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원거리나 근거리 중 한쪽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 다른 거리를 보기 위해 안경 착용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의학 기술의 꾸준한 발전 덕분에 다양한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개발되면서, 백내장 수술 후 더 나은 시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2025년에 새롭게 나온 오디세이 렌즈는 기존 다초점 렌즈의 특징을 보완하고 한층 더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백내장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특성, 그리고 새롭게 주목받는 오디세이 렌즈의 차이점과 수술 후 관리법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수정체가 점차 투명성을 잃고 혼탁해지면서, 빛이 망막까지 제대로 도달하지 못해 시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수정체는 눈 안에서 카메라 렌즈와 같이 빛을 모아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백내장은 주로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대부분 60대 이후부터 수정체 단백질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노화 외에도 선천적인 원인, 외상, 당뇨병과 같은 전신 질환,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 복용, 또는 특정 안과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빛 번짐이나 눈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이나 안약을 사용하여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혼탁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로 시력이 떨어지면,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력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IOL)란?

백내장 수술 시 눈에 삽입하는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구분됩니다. 기존의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주로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중 한 지점에만 초점을 맞춰주었는데요. 따라서 다른 거리를 보려면 돋보기나 근시 안경과 같은 보조적인 안경 착용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수술 후 안경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일상생활에 다소 불편함을 줄 수 있었는데요.

반면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하나의 렌즈 안에 여러 초점 구역을 정교하게 설계하여,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한 번에 보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내장 수술 후 안경 의존도를 상당히 줄이고, 환자들이 안경 없이도 다양한 거리의 시야를 좀 더 편안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독서, 컴퓨터 사용, 운전 등 대부분의 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기술의 진보에 따라 여러 종류가 출시되고 있어, 환자 개인의 시력 상태와 생활 습관에 적합하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25년 새롭게 출시된 오디세이 렌즈란?

최근 존슨앤드존슨에서 2025년 8월 국내 출시한 오디세이 렌즈는 회절 기술과 EDOF(연속초점확장형) 기술을 함께 활용한 복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는데요. 이 복합 설계는 눈에 깊이 있는 심도를 제공하여 원거리 시야는 물론, 중간거리 및 근거리까지 끊김이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시야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다초점 렌즈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빛 번짐이나 눈부심 현상을 상당 부분 줄였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인데요. 이러한 개선은 야간 운전이나 조명이 밝은 환경에서도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야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EDOF 기술의 결합으로 원거리 시력의 선명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전체 시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적 특징들을 종합할 때, 오디세이 렌즈는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시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전거리 시야를 구현하며, 빛 번짐이나 눈부심이 크게 줄어들어 야간 활동 시에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단초점 렌즈는 물론, 이전 세대 다초점 렌즈와 비교했을 때도 원거리 시야의 선명함과 초점 전환의 자연스러움 측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디세이 렌즈는 안경 없이 독서,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작업, 운전 등 여러 거리에서의 작업을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경우 적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빛 번짐이나 눈부심에 민감하여 야간 시야에 불편함을 겪을 때, 그리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시야 전환과 높은 선명함을 동시에 추구할 때 고려해 볼만합니다.

수술 후 주의 사항 안내

수술 후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후의 주의 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초기에는 렌즈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데요. 일시적인 빛 번짐이나 잔잔한 시야 흔들림을 경험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수주 내에 뇌가 새로운 시야에 적응하면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또한,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처방하거나 권장하는 인공눈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더불어 정기적인 외래 추적 관찰도 중요합니다. 수술 후 1일, 1주, 1개월, 3개월 등 정해진 주기에 맞춰 검진을 받아 눈 상태를 확인하고 회복 과정을 점검해야 하는데요.

이와 함께, 수술 초기 한 달 동안은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지, 물, 강한 햇빛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나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수술 후 약 2주간은 격렬한 운동, 물놀이, 사우나, 그리고 콘택트렌즈 착용을 피하여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더불어, 눈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행동 또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지막으로, 실외 활동 시에는 UV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착용하거나 모자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단순히 시력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시고, 수술 후에는 주의 사항을 꼼꼼히 지켜 건강하고 밝은 시야를 오랫동안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