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다녀와서 눈 충혈 따끔거림 발생 시 대처방법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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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물놀이를 계획하곤 합니다.
이로 인해 물놀이를 다녀온 후 수영장 물이나, 수건, 세면도구 등을 통해 전파되는 유행성 각결막염이 발생되어 안과를 찾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눈의 감기'라고 불리는 유행성 각결막염

양쪽 눈이 동시에 충혈되는 알레르기 결막염과는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접촉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보통 한쪽 눈에 먼저 발생하고 이후 반대쪽 눈으로 옮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5~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고, 상태에 따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한 항염증제가 사용됩니다.

안약을 사용할 때는 인공눈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인공눈물을 통해 바이러스로 오염된 눈물을 세척하는 효과가 있고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 의사의 처방 없이 아무 안약이나 넣거나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눈을 씻어내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파력이 매우 강해 치료 중이라도 타인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격리가 필요해요. 따라서 환자는 수건이나 침구 등 바이러스 감염을 매개할 수 있는 물건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하며, 환자와 동거인 모두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의심증상이나 눈에 문제가 생겼다면, 감염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의해 되도록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지체 없이 안과에 내원해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