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자세와 안압: 수술 초기 주의해야 할 습관
2026.03.17
조회 15
이 병원의 관련 치료상품

시력교정술 검진
0원~

수면 자세와 안압: 수술 초기 주의해야 할 습관
시력 교정 수술이나 안과 관련 수술을 마친 후, 많은 분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잠자리 습관'입니다. 수술 부위가 채 아물지 않은 초기에는 작은 압력 변화도 회복 속도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수술 초기 안압 상승을 막고 눈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수면 자세와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 안압 상승을 막는 올바른 수면 자세
수술 직후에는 눈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장 권장되는 자세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것입니다. 옆으로 누워 자게 되면 베개에 눈이 눌리거나, 아래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눈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할 뿐만 아니라 안구 내 혈압을 높여 수술 부위의 회복을 더디게 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평소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다면, 수술 초기만큼은 등 뒤에 쿠션을 받쳐 자세를 고정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자는 동안 무의식적인 접촉 차단하기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손이 눈에 닿는 것은 수술 초기 가장 위험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병원에서 지급하는 **안대(보호용 실드)**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무셔야 합니다. 안대는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침구류의 먼지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보통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낮잠을 잘 때도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안대 끈이 너무 조이지 않도록 조절하여 안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숙면을 돕고 안압을 낮추는 생활 습관
잠들기 전 환경 조성도 안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베개 높이를 평소보다 약간 높게(10~15도 정도) 유지하면 머리 쪽으로 혈류가 과하게 쏠리는 것을 방지하여 안압 안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응시하는 행위 자체가 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수술 초기에는 충분한 암막 환경에서 일찍 숙면을 취하는 것이 시력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