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링 수술이 눈에 미치는 영향은?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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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링 수술’이라 불리는 시술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번의 수술로 서클렌즈의 효과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미용 목적이라 해도 눈이라는 민감한 부위에 시술이 들어가는 일이니 그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오늘 아이링 수술이 특히 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함께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이링 수술이란 무엇인가?

아이링 수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안구 임플란트를 사용해 결막과 공막 사이에 삽입하여, 눈동자를 영구적으로 커 보이게 하는 수술입니다. 눈동자 위가 아닌 눈동자 주변 흰자인 결막 바로 아래에 삽입하기 때문에 시력에 영향이 가지 않으며, 수술을 진행하는 결막 부분 또한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기존의 미용 렌즈처럼 매일 교체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수술로 평생 맑고 큰 눈동자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렌즈삽입술과 비슷하게 삽입한 링을 언제든지 제거 혹은 교체할 수 있어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이 적은 편이기도 하죠.
✅아이링이 눈에 미칠 수 있는 영향

1️⃣아이링 시술은 단순히 링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인 결막층을 절개한 뒤 그 아래에 실리콘 링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결막과 공막 사이의 눈 표면 구조에 변형이 생길 수 있는데요. 결막은 비교적 얇고 회복이 빠른 조직이지만, 그 아래 위치한 공막이나 섬모체, 홍채와 같은 조직은 '민감하고 정밀한 부위'이기 때문에 시술 중 또는 이후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아이링이 결막, 공막, 홍채 주변의 구조에 물리적인 영향을 줄 경우 안구 내부의 방수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여 내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압 상승은 시신경에 부담을 주게 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시신경 손상으로 이어져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어요. 미세한 마찰이나 압박이 누적되면서 각막 내피세포 손상, 안압 이상, 홍채 탈출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죠. 👉외국에선 눈 색깔의 미용적 변화를 위해 인공 홍채 전방 임플란트를 사용한 후, 38세 남미 남성이 양측 각막대상부전, 수정체 혼탁, 그리고 안압 상승이 관촬된 사례가 있는데요. 이 증례는 미용 컬러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대안으로 광고된 시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최초 수술 후 수년이 지나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3️⃣아이링 시술 후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외형적 변화는 동공 주변이 확연히 또렷해지고 눈동자가 커 보이는 시각적 효과입니다. 이는 서클렌즈를 착용한 듯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으로, 홍채 외곽에 위치한 인공 링이 검은자와 흰자 사이 경계를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링이 홍채의 자연 곡률에 따라 밀착된 것이 아니라, 일정한 곡선 형태로 고정된 실리콘 구조물이 눈 안에 '인위적으로' 삽입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링이 홍채 외곽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거나 부정확하게 위치할 경우, 홍채와 결막 사이에 일정한 틈이 생기며 외관상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링의 형태가 원형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의 홍채 모양이 타원형이거나 비대칭적인 경우에는 시술 후 경계가 어색해 보이거나, 특정 각도에서 링의 테두리가 드러나 눈동자 주변이 이중 구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4️⃣나아가 시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링의 위치가 미세하게 변동되거나 안구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경우, 동공 테두리의 정렬이 흐트러져 불균형한 인상을 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아이링 시술이 만들어내는 눈동자 확대 효과는 단순히 동공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공적인 테두리를 삽입함으로써 시각적 대비를 높이는 방식이며, 이로 인해 눈의 자연스러운 형태나 비율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아이링 수술은 삽입 후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통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일부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해당 시술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안전성을 단정짓기에는 다소 이른 단계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눈은 외형뿐 아니라 시력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생리적 기관이므로 시력 보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며, 어떤 시술이든 신중하게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글 마쳐보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