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눈에 어떤 렌즈가 적합할까요?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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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바깥 활동이 잦아진 우리 아이들의 시력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면중에 착용하는 드림렌즈가 근시 진행 억제, 난시 교정 효과가 있다는 정보에 많은 학부모님께서 큰 관심을 보이고 계신데요. 드림렌즈는 수면 중 각막을 평평하게 교정하며 낮 시간에는 안경 없이 또렷한 시야를 가능케 하는 치료법으로, 최근 국내외 안과에서도 어린이 치료에 적극 도입되고 있죠. 드림렌즈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각막을 눌러줄 수 있도록 하드 타입의 렌즈로 제작되는데요. 드림렌즈를 제작하는 회사마다 그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하려면 각각의 차이를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다양한 드림렌즈 종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대표적인 드림렌즈 종류

현재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드림렌즈는 제조사와 설계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1️⃣파라곤 CRT 파라곤 CRT 렌즈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드림렌즈로, 현재 국내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서초안과 성모원에서도 해당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파라곤 CRT 렌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중심 두께가 0.16mm로 '매우 얇다'는 점입니다. 기존 드림렌즈보다 약 30% 얇게 설계되어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면 중 렌즈가 각막 중심에 안정적으로 위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 날 렌즈를 제거한 후에도 보다 선명하고 안정된 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요. 또한 렌즈가 얇을수록 '산소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파라곤 CRT 렌즈는 눈 건강 측면에서도 유리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파라곤 CRT 는 –6 디옵터 이하의 근시와 –1.75 디옵터 이하의 난시를 가진 분들에게 적합하며, 진행성 근시가 심해지는 성장기 학생·근시 교정이 필요한 성인 근시 환자·이전에 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았으나 시력이 불완전한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LK 렌즈 LK 렌즈를 개발한 ‘루시드 코리아’는 국내 기업으로, 수년간 한국인의 각막에 대한 임상과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눈 구조에 보다 적합한 드림렌즈를 개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파라곤 CRT 렌즈에 비해 렌즈 중심부의 두께는 다소 두껍지만, 그만큼 각막을 눌러주는 힘이 더 크게 작용하여 교정 효과에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4커브 설계에서 5커브 설계로 개선되면서, 렌즈와 각막 사이의 밀착 면적을 줄여 보다 정밀한 시력 교정이 가능해졌죠. LK 렌즈는 –5 디옵터 이하의 중등도 근시와 –2 디옵터 이하의 난시를 가진 경우에 특히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한국인 눈에 맞춘' 설계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 맞는 렌즈는?

드림렌즈 선택 시에는 단순히 제품의 이름이나 브랜드만 볼 것이 아니라, 아이의 눈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요. 1️⃣아이의 근시 정도 및 난시 유무 아이의 근시 정도와 난시 유무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경도에서 중등도의 근시라면 대부분의 렌즈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고도근시나 불규칙한 난시가 있다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토릭 렌즈'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각막의 곡률과 직경, 편심률 각막의 곡률과 직경, 편심률 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막이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있다면, 렌즈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거나 착용감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3️⃣아이의 수면습관과 위생관리 능력 아이의 수면 습관과 위생 관리 능력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드림렌즈는 '야간 착용'에 맞게 설계되어 있는 만큼, 최소 6시간 이상의 안정적인 수면이 가능해야 하고 세척과 보관을 철저히 할 수 있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드림렌즈의 착용, 관리가 서툴기 때문에 보호자분들께서 옆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함께 적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전후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해요

드림렌즈는 교정이 가능한 근시와 난시의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각막의 형태에 따라 교정 효과가 떨어지거나 착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드림렌즈를 고려하신다면 먼저 안과를 방문해 의료진의 진료와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굴절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근시와 난시 정도를 파악하고, 세극등 현미경 검사나 각막 지형도 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눈에 적합한 드림렌즈를 선택해야 제대로 된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드림렌즈는 반드시 정밀한 안과 검진을 바탕으로 처방되어야 하며, 착용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데요. 특히 착용 초기에는 시력의 변화, 착용감, 각막의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아이가 렌즈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의 글 마쳐보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