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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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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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라식, 라섹, 스마일 수술 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고?
안녕하세요. 밝음나눔안과입니다. 시력교정술을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아래 질문,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라식, 라섹, 스마일… 그냥 눈만 나쁘면 다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정답은 NO입니다.
시력교정술은 매우 정교하고 안정성있는 수술이지만,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수술은 아닙니다. 안전성과 결과를 위해 수술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해요. 오늘은 바로 그 부분, 👉 “시력교정술, 누가 하면 안 되는 걸까?” 라는 주제로 명확한 기준과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 1. 각막이 너무 얇은 경우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각막이 너무 얇으면 수술 자체가 위험할 수 있어요. - 수술 후 각막이 불안정해질 수 있고 - ‘각막확장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안전 기준: 보통 교정 후에도 잔여 각막 두께가 350μm 이상남아야 합니다. → 얇은 각막인 경우, 라식은 불가능할 수 있고, 렌즈삽입술, 투데이 라섹, 라섹 또는 스마일 일부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 2. 원추각막 또는 각막 불규칙 소견
정밀 검사에서 각막의 형태가 비정상적이라면 수술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각막이 뾰족하거나 (원추각막) - 울퉁불퉁한 경우 레이저를 아무리 정확히 쏴도 결과가 예측 불가능하거든요. 📌 이런 경우는 수술보다는 정기적인 경과 관찰, 혹은 드림렌즈나 특수렌즈 착용이 권장될 수 있어요. → 렌즈삽입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3. 눈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 심한 안구건조증 - 녹내장 이런 경우엔 시력교정술이 오히려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수술 후 더 심해질 수 있어 예방적 치료 후 수술 여부를 재판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녹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안압’입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안압은 각막 두께가 얇을수록 더 낮게 측정하기 때문에, 안압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안심 또는 오해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4. 눈이 아직 ‘성장 중’인 사람
만 18세 미만이거나 시력이 1년 내 급격하게 변화 중이라면 수술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력교정술은 시력이 안정된 상태여야 효과가 정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성장기 학생이나 청소년은 드림렌즈 등으로 근시 억제를 먼저 고려해야합니다.

✅ 그럼 수술이 불가능한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수술이 안 맞는 경우에도 요즘은 다양한 대안이 존재합니다. - 각막이 얇음 : 렌즈삽입술, 스마일, 투데이 라섹, 드림렌즈 - 안구건조증 있음 : 안구건조증 치료 후 각막강화술, 라섹, 스마일, 렌즈삽입술 - 고도근시 : 렌즈삽입술 - 청소년 : 드림렌즈, 안경 관리 👉 전문의와의 정밀검사 상담을 통해 내 눈에 가장 안전하고, 가장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한마디
시력교정술은 ‘수술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굉장히 만족도 높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수술인 안 되는 눈’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상담 전부터 병원 선택, 검사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내가 수술 받을 수 있을까?”보다 👉 “내 눈엔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할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