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교정이 필요하다면 치아 재교정

치아교정을 끝내고 장치를 제거했다면​

일정기간 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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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과에서 안내해 드리는 권고사항과 함께

유지장치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면

힘들게 치아교정했던 치아가 다시 벌어지거나​

틀어지는 등의 문제를 보일 수 있어

이때는 '치아 재교정'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구로치아교정치료를 통해

치열이 반듯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치아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려는 회귀성을 갖고 있어

유지장치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치아는 교정 전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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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지장치 착용에 소홀해질 경우

​재교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유지장치 미착용 외에도 교정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실패 원인을 파악하여 재교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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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

01 교정 후에 치아가 다시 벌어지거나 틀어진 경우

02 적절하지 못한 교정 방법으로 교정 효과가 미미한 경우

03 유지장치 미착용으로 치열이 흐트러진 경우

04 교정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경우

치아 재교정은 많은 시간과 비용, 환자분의 부담감이

따르는 치료인 만큼 또 다시 교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정 후 6개월에서 1년은

치아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회귀 현상이 가장 활발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유지장치를 꼭 착용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유지장치 기간은​

교정 기간의 2~3배 정도의 기간을 권하며​

가철식 유지장치도 가급적

오랜 시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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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철식 유지장치의 경우

6개월~1년 가량은

식사 시간을 제외한 24시간 착용을 권하고,

그 후로부터는 조금씩 줄여나가서

취침 시에만 장착하면 됩니다.

또한, 재발을 막기 위해서

고정식 장치와 탈착식 장치를

모두 이용하는 이중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유지장치 종류 및 교정기간에 따라

유지장치 기간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소견을 따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