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은? (2024)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에서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여성의 몸에는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은 무증상부터 여러 증상을 느끼는 사람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사실 생리를 하지 않는 무월경이 가장 정확한 증상이지만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편차는 있지만 임신 극초기, 임신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임신 극초기 증상(1~3주차)

미열, 으슬으슬 추움
: 감기 증상과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두통, 어지럼증
아랫배 통증
: 수정란이 자궁에 붙으면서 약간의 경련을 유발시켜 아랫배와 허리 쪽에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생리통, 배란통과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 생리할 때와 비슷하게 가슴이 약간 부풀고,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짐
: 호르몬이 많아지면서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간혹 착상혈이 나오는 경우 갈색 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소화불량, 소변이 자주 마려움
: 자궁이 커지면서 주변 장기를 누르게 되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기초 체온 증가
: 약 37도로 기초 체온이 약간 증가하여 2-3주 정도 지속됩니다. 체온계를 통해 평소 기초 체온을 재고 있었다면 이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임신 극초기 증상도 함께 나타나면서 아래 증상들이 확실해집니다.

앞서 말한 증상들은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 비교적 정확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성관계를 맺은 후 2주가 지난 시기에 소변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에 2줄이 나왔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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