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단 한번의 주사로 예방!

파상풍이란?
흙·먼지·녹슨 금속·동물 배설물 등에 숨어 있는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 포자가
작은 상처를 통해 혈류로 들어와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근육 경련으로 시작되지만, 방치 시 전신 경련과 호흡 마비를 일으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전파 경로와 위험 요인

날카로운 물체에 찔리거나 긁힌 상처
• 녹슨 못·철사·가시·파편
• 오염된 농기구·작업 도구

동물에 물리거나 긁힌 상처
• 개·돼지 등 가축·반려동물

작은 상처라도 주의
흙·먼지·동물 배설물이 묻은 환경에서 생긴 작은 상처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1. 턱·목 근육 경직(개방·사랑니 느낌)

2. 등·복부·사지 근육의 강직성 경련

3. 삼키기 어려움, 침 흘림, 발음 변화

4. 심한 경우 호흡 곤란 및 호흡 마비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
1. 치명률이 매우 높음
치료가 어렵고, 한 번 감염되면 집중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2. 정기 접종으로 100% 예방 가능
기본 3회 접종 후, 어른은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3. 상처 발생 시 빠른 추가 접종 필요
이전 접종 후 5년 이상 지났다면, 상처가 생길 때마다 즉시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심한 경우 호흡 곤란 및 호흡 마비

누구에게 특히 필요한가요?

농사·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분

반려동물(개·돼지 등)과 자주 접촉하는 분

녹슨 도구·철사·철판 같은 오염된 작업 환경을 사용하는 분

마지막 접종 후 10년 이상 지난 분 또는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분

“작은 상처에도 파상풍균은 존재합니다.
정기적인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