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후 시야 흐림, 축이 문제일 수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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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수술(ICL·토릭렌즈)은 고도근시나 난시, 각막이 얇은 경우 주로 시행되는 시력교정술입니다. 하지만 수술 후 시력이 흐려지는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시적 시력저하, 적응 과정일 수도
렌즈삽입 후 링 현상이라 불리는 빛 번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밤에 동공이 커지면 렌즈 테두리가 반사되어 보이는 현상으로, 대부분 6개월~1년 내 뇌가 적응해 사라집니다.
렌즈의 축이 돌아가는 경우
렌즈삽입수술 초기에 시력이 저하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렌즈의 축이 돌아가는 경우입니다. 렌즈는 눈 안에서 약간 움직일 수 있는데, 특히 난시교정용 렌즈의 경우 축이 틀어지면 난시가 다시 생깁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조정으로 해결 가능하며, 반복되는 경우 렌즈 크기를 바꾸거나 일반 렌즈로 교체 후 라섹으로 교정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시력이 떨어진다면
40~50대 이후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경우는 노안이나 백내장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기존 렌즈를 제거하고 교정렌즈나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면 해결됩니다.
수술 성공의 핵심은 렌즈 크기
렌즈가 너무 크면 안압이 상승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지고, 너무 작으면 축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눈의 구조에 맞는 정확한 렌즈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으로,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충분한 안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