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결찰장치 소개

치아 교정에 관심이 있어 자세히 알아보다 보면 다양한 브라켓 종류에 복잡하셨을 건데요
이번엔 브라켓 교정 중 자가결찰 방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결찰방식이란?

먼저 자가결찰과 일반 브라켓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브라켓은 정치와 와이어를 고정 시킬 때에 따로 엮어주어야지 힘이 전달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세게 힘을 줘야 하기도 하고 마찰력이 커서 치아에 힘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교정 기간이 늘어나게 되고, 
겉에서 보았을 때 장치가 눈에 많이 티가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가결찰장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따로 엮어줄 필요 없이 뚜껑으로 고정 시키는 방식으로 마찰력을 줄였으며, 이에 교정 시 통증은 줄이고 효과는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화이트(에스라인)

올화이트 교정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에스라인과 화이트 와이어를 사용한 방법입니다.

데이몬과 비슷한 것으로 알러져 있으며, 브라켓과 뚜껑 그리고 화이트 와이어까지 더해지면 치아 색상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겉에서 보았을 때 티가 잘 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물에 의한 착색 또한 적은 심미성이 높은 장치입니다.

클리피씨

자가결찰장치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장치입니다.

세라믹 브라켓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장치이며, 심미성이 높고 치아 이동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해당 장치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도 많이 찾고 계십니다.

엠파워 클리어

엠파워 또한 자가결찰로 되어 있는 브라켓입니다.

이는 치료 기간과 통증을 줄여주는데, 일반적으로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면 브라켓과 입 안 점막이 닿는 부분이 어색해서 이물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엠파워 클리어는 비교적 작은 장치이기 때문에 그러한 단점을 줄였습니다.

데이몬

미국에서 만들어진 장치로 클리피씨만큼 유명한 브라켓입니다.
통증이 적고, 치료 기간을 줄여주는 장치입니다.

데이몬 또한 세라믹 브라켓으로 치아 색상과 비슷하여 심미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가결찰장치는 어떠한 것으로 선택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의료진입니다.

의료진의 실력이 치아 교정의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