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증상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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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빨리 증발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안과적 질환입니다. 눈물은 점액층, 수성층, 기름층으로 구성되어 눈의 표면을 촉촉하게 보호하는데, 이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기능 이상이 생기면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눈이 시리거나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 시야 흐림, 심한 경우 두통까지 동반되는 것입니다. 특히 환절기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계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콘택트렌즈 착용, 게임·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 깜박임이 줄어드는 환경에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보통 3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 눈이 뻑뻑하고 침침한 증상이 하루 몇 차례 나타납니다. → 인공눈물 사용, 건조한 환경 피하기. 2단계: 하루 수차례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각막에 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무방부제 인공눈물, 항염증 안약, 필요 시 항생제 복용. 3단계: 하루 종일 불편하고 충혈이 심하며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장기 복용, 눈물 배출을 막는 치료(누점폐쇄술), 치료용 콘택트렌즈 등 필요.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환경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장시간 작업 시 중간중간 휴식 취하기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 최소화 및 인공눈물 사용 가습기 활용, 냉·온풍기 바람 직접 노출 피하기 눈 비비는 습관 줄이고, 온찜질·눈꺼풀 청결 유지하기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인공눈물 점안이며, 필요에 따라 눈물 배출 통로를 막아 눈물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 있으면 온찜질이나 마사지, 세정이 도움이 되고, 최근에는 IPL 레이저 치료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IPL 레이저는 마이봄샘에 열을 가해 굳어 있는 지방을 녹여 분비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을 줄여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 횟수와 간격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 진단 후 계획이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은 완치가 어렵지만 원인에 맞는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은 반드시 안과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