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원시·난시·노안,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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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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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은 빛을 받아들이고 이를 망막에 맺어 뇌로 전달해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각막 – 수정체 – 유리체를 통과한 빛은 망막에 정확히 맺혀야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 이 상태를 정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흔히 말하는 ‘시력이 나빠진 상태’가 되며, 대표적으로 근시·원시·난시·노안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근시, 원시, 난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근시(Myopia)

근시는 가까운 것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안구 길이가 길거나 각막, 수정체의 굴절력이 강해 빛이 망막보다 앞에 맺히면서 발생합니다.

-굴절성 근시: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강한 경우
-축성 근시: 안구 길이가 길어 망막보다 앞에 상이 맺히는 경우

특히 성장기에는 신체가 커지면서 안구도 길어져 근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시(Hyperopia)

원시는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굴절 이상입니다. 근시와 반대로 생각하기 쉽지만, 원시는 멀리 있는 것이 또렷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단지 가까운 것보다 상대적으로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굴절성 원시: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약한 경우
-축성 원시: 안구 길이가 짧아 빛이 망막 뒤에 맺히는 경우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성장하면서 안구가 길어져 정시로 변하기도 합니다.

📌 난시(Astigmatism)

난시는 빛이 하나의 초점에 모이지 않고 두 개 이상으로 맺혀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각막이 비대칭적인 모양일 때 발생하며, 마치 럭비공처럼 수평·수직 굴절이 달라 초점이 어긋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 노안(Presbyopia)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로, 원시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원시는 선천적으로 안구 길이나 굴절력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반면, 노안은 노화로 수정체 탄력이 감소하면서 발생합니다.

원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책이나 스마트폰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40대 전후로 흔히 나타나며,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변화입니다.

근시·원시·난시·노안은 모두 초점이 망막에 올바르게 맺히지 않아 발생하는 굴절 이상입니다.
정기적인 시력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안경·콘택트렌즈·교정술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스마트폰·PC 사용 시 눈에 휴식을 주고,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