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 후 보호렌즈 착용하는 이유와 착용 기간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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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은 각막 절편(플랩)을 만든 뒤 다시 덮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외부와 수술 부위가 차단되어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술 직후 상피가 없는 상태라 외부와 노출됩니다. 이 때문에 통증 완화와 회복 촉진을 위해 일정 기간 보호렌즈를 착용합니다.

보호렌즈 착용 기간

라섹 후 보호렌즈는 각막 상피가 회복될 때까지 착용합니다. 일반적으로 2~5일간 착용하며, 투데이라섹의 경우 대개 이틀이면 상피 회복이 완료되기 때문에 보호렌즈도 수술 후 이틀 뒤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회복이 늦은 경우에는 하루 이틀 정도 더 착용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과 관리 방법

- 수술 직후에는 눈이 쉽게 건조해지므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고, 음악 감상 등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활동을 권장합니다.
- 렌즈 제거 시점은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확인 후 결정해야 합니다.
- 보호렌즈를 너무 오래 착용하면 건조감·이물감이 심해지고 드물게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어, 필요 이상 길게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생제 안약과 인공눈물을 규칙적으로 점안해 감염과 건조를 예방해야 합니다.
- 수술 후 한두 달간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나 UV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상피 회복 후에도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1~3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번져 보이거나 난시처럼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심한 통증, 눈물, 시력 저하가 나타나면 상피 손상이 재발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